지 렁 이 의 길227 অগসতিন 언제나 hey~~~~~!라는 밝은 목소리로 난센을 찾아오는 অগসতিন 항상 অগসতিন음 열심히 일하던 곳에서 부당하게 잘린 후 시간이 날때마다 초코색 음료와 아이스크림(빠삐코, 커피, 콜라, 더위사냥 등) 을 잔뜩 사서 난센에 가지고 오곤 한다. 3개월에 한 번, 때로는 6개월에 한 번, 그렇게 hey~!!! 고디벱~~~~~ 하며 나를 불러주고 잘지내냐고 물어보고 나나 다른 동료들과 안부를 충분히 나눈 뒤에는 한쪽 구석으로 가서는 레슬링을 보며 혼자서 깔깔깔 웃어댔다. 그러다가 한 3주 전 일이었다. 그날도 여느때와 같이 অগসতিন이 방문했는데 난센에 붱붱만 있어서 잔뜩 가지고 온 음료와 아이스크림들이 아쉬워 진 것이었다. 그래서 오늘 방문때에는 처음으로 아무것도 사오지 않은채, 뭘 먹고 싶냐,.. 2016. 5. 20. 인도 출장 준비 그래도 내 마음은 티베트에 사네/ 아마 아데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7/0428/060020070428.1008154814.html '그래도 내 마음은 티베트에 사네'(아마 아데 지음/궁리/김은주·김조년 옮김/1만2천원)는 중국 공산당의 지배 아래 27년간 투옥돼 고통으로 얼룩진 한 티베트 여인의 삶에 대한 기록이다. 그 여인의 이름은 '아마 아데'. 현재 조국 티베트를 떠나 인도의 다람살라에서 망명생활을 하는 그녀는 중국 압제 아래 있는 티베트의 역사와 현실을 생생한 육성으로 들려준다. 책을 읽는 내내 떠올려지는 단어는 깊은 고통, 괴로움, 분노 그리고 절망이었다. 어디에서도 한 점 희망의 빛이 비추어지지 않는 끝 모르는 아픔과 답답함. 타인의 삶을 송.. 2016. 5. 19. 난센의 귀여운 일상 (1) 에피소드 하나 (2) 에피소드 둘 . . . . 2016. 5. 18. 동료들에게 쓴 편지들 륭륭이에게~ 륭륭, 그동안 륭륭을 무겁게 짓누르는 일들이 많았지요?그 과정에서도 언제나 륭륭만의 기운으로, 난센을 둥글게 둥글게 굴러가게 해주었던 당신!부족한 저를 언제나 포근히 감싸고 이해해주시려고 노력해줬던 당신~륭륭으로부터 참 많은 힘을 받고 있어요. 그래서 늘 하는 말이지만 또 하고 싶은말 전하고 싶어요~ 류은지야 너무너무 고맙다!나는 류은지를 만나고 나서 주변을 더 살피고 사랑하는 법을 더 풍성하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륭륭의 건강과 행복을 다른 무엇보다도 응원해요. 그리고, 그동안 너무 잘해왔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힘든 과정을 잘 버텨주어서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고,,지금도 류은지는 류은지로 충분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나는 류은지가 류은지여서 너무너무 좋다!륭륭 같은 동료가, 제 곁에 .. 2016. 4. 22. 성공회대에서의 작은 운영위원회 To. 슬붱붱쟤쟤단비 김규환 운영위원님 만나서 나눈 이야기들 여기에 짧게 공유 드립니다. 오늘 난센 총회안 요약드리고, 바뀐내규(사무실가서 공유드리겠습니다), 운영위원회가 정기적으로 잘 운영이되고 역할을 좀 더 확장시키는 것(재정, 사업 운영 진행 과정에서 의견 주시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만나며 느낀 점은 김규환 운영위원께서 앞으로 사업,재정 운영에서 잘 도와주실 것 같다고 느꼈어요. 또 공유드린 내용 중에서 세대 전환에 대해 사무국장 역할을 상근활동가들이 돌아가면서 하고, 국장님이 안계신 8월부터 내년 8월까지 재정안정화(회원관리,모금방안 등. 참고로 현재 난센은 월 130만원이 마이너스입니다)를 위해 고민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 라는 것에 대해 김규환 운영위원께서 큰 엔지오들도 요즘 .. 2016. 4. 22. 기억하고 관철시키기 위해. 오늘의 논의를 기록 --운영위원회 개최와 조직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찜찜한 부분 기록 국: 1년 현상유지가 중요하다 나: 현상유지만으로는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없음. 지금 관련자들이 긴밀히 조직 구성을 어떻게 하고 운영해나갈 것인지 논의해야하는 자리가 필요함. 현상유지가 목적이 아니다. 현상유지는 할 수 있다. 재정 안정화가 중요하다. 누가 있든 조직이 굴러갈 수 있도록 해야함. 국: 일단 일년 현상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함. 누구든 이 일을 할 수 있는 것임. 고은지씨가 없다고 하여 이 단체가 안굴러간다는 것을 내려놓아야 함. 이 단체에 일하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느냐. 나: 이 단체에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 많고 관심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안다. 다만 나는 그러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어.. 2016. 4. 1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