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수 염 고 래/공 부34 진짜 화해 화해는 내가 내 안의 내 마음과 내가 하는게 화해하는 것이다. 내게 너무 많은 상처를 준 사람과는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돌아가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까 내가 내 마음과 화해를 한다면, 나의 마음이 더이상 상처가 되지 않도록 다스리는 것 (더이상 미워하지 않는게) 화해다. 2024. 3. 27. 나는 무엇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oAbD397s7Ik 은하계의 별보다 더 많은 세포수로 이뤄진 나 이미 태어났을때 나를 이루고 있던 세포들은 다 죽었다. 우리 몸은 수조개의 작은 것들로 이뤄져있고, 이 작은 것들은 계속해서 변화한다. 구성과 상태가 계속 변화한다. 자신을 유지하는 패턴이 자신인 것인가? 나라는 항상성은 무엇으로? 내 눈은 나인가? 내 손은 나인가? 이 모든 것은 나라고 믿는 하나의 환상 하나의 형태일 것. ㄹ 변하지 않는 진정한 자기 자신은 기억속에서만 존재하는 군 7년을 주기로 몸이 다 교체된다. ------------- 오렌지나무 3개월 전 변하지 않는 진정한 자기 자신은 기억속에서만 존재하는군 오무라이스파게티켓타워3세 3개월 전 자기 자신이라는게 뭘까요 ㄷㄷ.. 2023. 6. 2. 불확실한 삶 우리가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것. 다른 이들이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것. 우리가 다른 사람의 변덕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는 것. 이 모두는 공포와 슬픔의 이유이다. 폭력을 이해하는 틀은 관계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반전의 행위가 내가 저지르는 폭력의 자기방어기제로서 작동하고 있지는 않은가? 나는 폭력의 가해자이자 연동된 자로서 조건과 행위의 관계를 사유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폭력의 경주에서 나는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가? 폭력에 폭력으로 응수하는 것이 정당할까? 폭력을 저지른 개인을 면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지구적인 정의의 조건을 떠맡을 책임을 지기 위해 질문을 제기. 어떤 조건이 무엇을 듣지 못하게 하는가? 들을 수 있는 것 너머에서 듣기. 듣기의 참여자로서 나를 위한 듣기가 아닌 . 나(우월.. 2019. 5. 2. 고독- 백상현 타인의 텅빔을 인정하는 것. 거울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면, 우리는 고독해진다. 고독한 사람이야말로 진실한 사람이다. 나 자신이 지금 내가 생각하는 내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공백을 내안으로 가져오는 것. 공백을 기다려보는 것. 다른 사람이 나일 수 있다는. 낯섦의 시선을 적용해보는 것. 타자와 나 사이의 한계와 경계선을 인정하고 타자의 가능성을 기다려주는 것이 사랑이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은 가능성을 보는 것. 나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쉽게 평가하지 말기 백상현 2019. 4. 25. 나르시시즘적 동일화:프로이트 2016. 5. 18. 사회복지실천론: 심리사회적 모델 * 심리사회모델은 인간의 문제를 심리적(또는 정서적)이고 사회적 무넺로 이해하면서 '상황속의 인간'을 강조 >초기 심리사회모델은 정신분석이론의 영향을 받아 개인의 생물학적 또는 내부정신적 과정을 상대적으로 중시하였으나 점차 개인 외부의 물리적 여건이나 사회적 여건들도 중시하는 쪽으로 발전 * 상황속의 인간을 강조하지만, 개입에 있어서의 초점은 개인, 특히 클라이언트의 심리 내적인 과정에 있음.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행동과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통찰함으로써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주로 대화를 통한 개입에 초점 *정신분석이론 - 프로이드: 모든 현상은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선행사건에 의해 결정된다는 심리적 결정론 주장 - 인간은 신경증적 불안, 현실적 불안, 도덕적 불안의 세가.. 2016. 2. 28.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