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록 색 다 이 어 리/치 타 공 정 착 기 - 0 8 년31 마하무니 아이들 텔레비전도 보기 힘든 마하무니 아이들에겐사진 속 세상 이야기들이 신기하기만 하다 100명 남짓 한 아이들에게내가 그만 지쳐 다 이야기 해주지 못한넓고 넓은 세상 이야기 치타공에서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에보물찾기도 하고 소원도 빌어보고 타임머신도 묻고하며 함께 보냈던 시간들을 추억한다 내 손톱을 붉게 물들여준다고 벌떼같이 모였던 순수한 아이들텔레비전 하나에 100명이 옹기종기 모여서 붙어 보다가정전이 되면 아쉬워 하다가도 금방 받아들이는 아이들반딧불이가 반짝반짝 빛나는 밤에 촛불 가까이 앉아 열심히 공부하던 아이들 을 추억한다 2013. 3. 24. 바티아리 선박 해체소 한 PD의 글을 읽고 알게 된 치타공선박해체소바띠아리 쉽 야드,지도한장 챙겨 찾아 가게되었다 전 세계 배의 마지막 종착역 방글라데시 선박해체소약 50명의 사람들이 배 한 척을짧게는 3달 길게는 1년에 걸쳐 해체 시킨다고 한다그들은 하루 3교대를 하며,적게는 150따까에서 많게는 500따까(3000원~10000원)까지의일당을 받는다 알만아버지의 소꿉친구가 네덜란드에서 배를 사가지고 오는 사업을 하여 바티아리 쉽야드의 근처 집에 찾아갈 기회가 있었는데, 집이 어마어마 했다. 궁전을 연상케하는 집. 뜨거운 태양 아래로 반짝이는 갯벌과 어마어마한 규모의 배그리고 배와 살아가는 사람들분명 살루아까미즈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멀리서도 외국인을 찾을 수 있는 역시 방글라데시 사람들헬로우 하우아유. 서로 머리위로 손을 흔.. 2013. 3. 24. 묵다가차 묵다가차에서 내가 많이많이 좋아하는 진숙언니 그리고 나 펼쳐진 밭을 황홀하게 황홀하게 묵다가차는 자연을 만끽 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 펼쳐진 밭 사이에 뛰노는 곤충들을 보거나 보슬비를 피해 지붕 밑에 숨어있던 고양이와 이야기하거나 그 곳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방글라데시 사람들을 보곤 했다. 하늘로 쭉 뻗은 야자나무들을 지붕으로 이 골목길이 어느곳으로 이어질까 따라가는 길목이 초록이 아름답게 우거진 방글라데시의 시골을 감상할 수 있었다. 2013. 3. 24. 2008.03.14 21:19 이천 하늘 - 이천에도 봄이왔다!저 푸른 하늘을 보며 오빠언니들과 3주 휴가 계획을 이야기 한다.이거야 원 나는 방글라 가서 어떻게 활동할 생각은 않고3주 여행 궁리만 머리속에 가득하다 kk내 머리속이 3주여행3주여행3주여행으로 가득찰수밖에 없었던복려언니가 이야기 해준 '레'왕국, 안나프루나, 인도 2012. 6. 3. 2008.03.14 21:12 처음엔 저거 어떻게 하나 막막했지만이제는 거뜬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똑같은 발음의 문자가 여러가지가 있는게이해가 가지 않지만 이것도 그것도 저것도 모두 방글라이니까. 입소하고 일주일은 아쌀라무알라이꿈으로 버텼지만과연............................ 앞으로 중간평가의 결과는 두둥 2012. 6. 3. 2009.12.01 화 사진전을 시작하기 부터서 인가, 바깥에 오랜 시간동안 있으면 뒷목이 땡기고 머리가 깨질듯 했다. 최근 빨키철 바다 소풍 사건 이후로 고혈압이 정말 찾아온건 아닐까 sos상담을 했더니, 스트레스성 증후군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목뒤의 근육이 경축되고 그로인해 피가 머리까지 잘 통하지 않아 두통이 찾아오는 것이라고 했다. 근육이완제와 안정제 두통약을 7일 동안 먹으라며 약 처방을 받았다. 그보다 가장 좋은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인데 계속되는 cng,릭샤 흥정실패와 방글라데시의 익살스러움들을 어떻게 잘 헤쳐나가야 할 것인가가 큰 숙제로 남아있다 두번째 숙제는 너무 현지화 되어버려 생긴 버릇들 쯧, 이라던지 자기 변명만 한다던지 길거리에서 내가 먼저 가고 싶다던지 을 다시 고치고 싶다 오늘 보험청구.. 2012. 5. 6.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