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록 색 다 이 어 리/치 타 공 정 착 기 - 0 8 년

2009.12.01 화

두치고 2012. 5. 6. 20:55

사진전을 시작하기 부터서 인가, 바깥에 오랜 시간동안 있으면 뒷목이 땡기고 머리가 깨질듯 했다. 최근 빨키철 바다 소풍 사건 이후로 고혈압이 정말 찾아온건 아닐까 sos상담을 했더니, 스트레스성 증후군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목뒤의 근육이 경축되고 그로인해 피가 머리까지 잘 통하지 않아 두통이 찾아오는 것이라고 했다.    

근육이완제와 안정제 두통약을 7일 동안 먹으라며 약 처방을 받았다.  그보다 가장 좋은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인데

 

계속되는 cng,릭샤 흥정실패와  방글라데시의 익살스러움들을 어떻게 잘 헤쳐나가야 할 것인가가 큰 숙제로 남아있다

 

두번째 숙제는 너무 현지화 되어버려 생긴 버릇들

쯧, 이라던지    자기 변명만 한다던지     

길거리에서 내가 먼저 가고 싶다던지 을 다시 고치고 싶다

 

 

오늘 보험청구서를 쓰는데 내과를 뇌과라고 쓰지를 않나  처방을 처분으로 쓰지를 않나  뭔가 8살때 처럼 한글을 틀려서 큰일이 난 것 같다   세번째 숙제는 한글말 안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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