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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록 색 다 이 어 리/치 타 공 정 착 기 - 0 8 년31

05.10.2008.pm9:14 05.10.2008.pm9:14 ★ 存在の耐えがたきサルサ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응 그렇다. 참을 수 없는. 용납할 수 없는. 처음으로 스타킹을 신었던 14살 무렵 미처 발 밑이 어두웠었고, 큰 돌부리에 걸려 (우스움을 지나쳐) 안쓰럽게 넘어졌던 기억이 난다. 스타킹은 물론이고 다리가 메롱메롱이 되었었지. 그러나 그 돌부리와 찢어진 스타킹 보다도 무섭고 싫은 기억이 있다. ㅡ그것은 이제껏 살아오면서 수 없이 겪어왔던ㅡ 넘어질 뻔한 찰나의 등골의 서늘함. 즉 넘어질 뻔 했던 기억들. '설마'라는 단어가 눈 앞에 아롱거리더니 시간과 섞여 눈물이 되었다. 그리고 ㅡ지난 날 넘어질 뻔 했던 것들 처럼ㅡ등골이 서늘해 진다. 쪽지가 어디에 있는지 생각나지 않는다. 생각할 수 조차 없다.. 2012. 5. 6.
2008.09.25 목 꼿티까 수따 (Kotthitasutta) 한때 존자 싸리뿟따와 존자 마하꼿티까가 바라나씨에 있는 미가다야에 있었다. 그때 존자 마하꼿티까가 저녁 무렵 홀로 명상하다가 일어나 존자 싸리뿟따가 있는 곳을 찾았다. 가까이 다가가서 존자 싸리뿟따와 인사를 하고 안부를 나눈 뒤에 한쪽으로 물러앉았다. 한쪽으로 물러앉은 존자 마하꼿티까는 존자 싸리뿟따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꼿티까] 벗이여, 싸리뿟따여, 어떻게 시각이 형상에 묶이고 형상이 시각에 묶여 있습니까? 어떻게 청각이 소리에 묶이고 소리가 청각에 묶여 있습니까? 어떻게 후각이 냄새에 묶이고 냄새가 후각에 묶여 있습니까? 어떻게 미각이 맛에 묶이고 맛이 미각에 묶여 있습니까? 어떻게 촉각이 감촉에 묶이고 감촉이 촉각에 묶여 있습니까? 어떻게 정신이 사물에 .. 2012. 5. 6.
2008.06.19 목 2012. 5. 6.
2008.05.15 목 2012. 5. 6.
2008.04.22 2012. 5. 6.
2008.4.21. 02:10 201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