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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렁 이 의 길227

발굴해내야 하는 가치 ​ 전문가주의를 탈피하고 우리가 발굴해내야 하는 가치. 우선 우리가 아무 쓰잘떼기 없어 보이는 활동에 대한 언어화를 해야한다. 가치가 중첩될 수록 전문가의 영역은 좁아지고 민주주의의 공간이 넓어진다. 영감을 주는 문장. 2017. 7. 12.
"ㅠㅠ아니에요 저는여기서 손가락만 타닥타닥하고... 정말 고맙고 고마워요 그린 우리 막 짐지고가지말자 신나게 망하는것만 막자 우리가 있을때 난센이 잘되야되는 이유는 없는거같아 그쵸" 이런 메세지를 받았다. 맞다. 정말 맞다. 나는 잘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실 지금의 난센이 있기까지 사라진 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늘 생각하고 있지 안았던가... 인정 받고 싶은 마음들을 내려 놓을때다 난센에 어느 정도만, 기여할 수 있을 정도만 하면 된다 혼자서도 할 수 없고 한 번에도 할 수 없다. 오랜 시간, 수 많은 사람들이 쌓아왔기에 가능한 것. 그걸 아는 사람이기에. 그걸 아는 사람들을 믿으면 그만 슬이 있어서 다행이다 2017. 3. 20.
리틀포레스트 글 링크: http://www.theart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87 조금 성급한 기대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딱 하나, 분명한 것은 있다. 그녀의 ‘춤사위’, 그러니까, 연락 끊긴 분교 동창들까지 모아가며 연습한 전통 춤 공연 말이다. 그 뜨겁게 떨리는 춤사위 속에 더 이상 숨기 위해 밭을 갈고, 외면하기 위해 밥을 짓던 소심한 소녀는 없다는 것. 이치코의 모든 동작과 눈빛에서 느껴지는 힘을 보라. 그것은 어느새 그녀가 코모리의 땅에서 짓고 다듬어 식탁에 올렸던 모든 식재료들의 생명력과 닮아있지 않는가? 자신에게 일방적으로 주어진, 명료하게 이해할 수 없는 삶의 실패와 구멍들을 “‘무엇’으로 채워야할지” 골몰했던 그녀에게서, 이제는 “‘어떻게’ 채워나갈 것.. 2017. 3. 10.
비건레시피- 정보 채식, 비건요리 많은 블로그 (채식, 비건요리, 사찰음식 많네요) http://blog.naver.com/haemeeg 1.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채식,비건요리 동영상 557편 (한글자막) http://suprememastertv.com/kr/vod/?sca=vege (한글자막 전용) http://suprememastertv.com/kr/bbs/board.php?bo_table=vege_kr http://suprememastertv.com/kr/veg/?sca=veg1 * 이곳의 강점은 전세계 요리를 그 나라 사람이 직접 한다는 거 입니다. 남의 나라 음식 배워서 하는거랑은 조금 차이가 있겠죠. 전세계 숨어있는 맛난 요리들이 많이 나옵니다. 동영상으로 본다는 것도 좋아요!! 레시피도 있어요.. 2. 러.. 2016. 12. 2.
비건 레시피 밥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377&contents_id=50567시금치 커리 리조또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377&contents_id=86963&hash=sec1#sec1냉이된장비빔밥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377&contents_id=94214양파 채소 리조또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377&contents_id=109429두유리조또 국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 2016. 9. 27.
20160704 상근회의 중 언제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나요? 슬: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낄때 - 인정받는 말을 해주는 것. 뭔가를 나 혼자 하고 있다고 느낄때. 아무도 관심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때. 륭: 이야기하고 있는데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안될때. 사람에 대한 기대치와 연결됨. 중요한걸 기억못해줄때. 내가 하는 일을 평가절하 할때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듬. 충분히 어떤 마음으로 일하는지에 대해서 이해하지 않은 채로 판단하는 듯한 이야기를 할때 서운함.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맥락이 있었던 것이고 너무 다른 사람인 것인데 그 맥락을 좀 더 이해하고 말할 때 다르게 이야기 고: 논의 과정에서 빠질때.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결정을 함께 내릴 수는 없지만 특히 중요한 사안을 공유해 주지 않을때. 과정에서는 최대.. 2016.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