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89 내스스로가 정말 보잘것 없음 20120612 핸드폰이없는 것이 행복한 활동가들 자신이 굉장히 위대하다/관중적 우월성 - 남다른 보상, 내스스로가 정말 보잘것 없음 활동하는 것이 그냥 내 일이고 사심을 가지지 않는다. 상처는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받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을 살릴 수 있을까?->그럼 내가 죽어야 한다. 욕을 안먹으려는 것은 욕심이다 욕을 먹는 것을 두려워하지말라 욕먹는 것은 좋은 일이다 주변 사람들은 흔들어댈만하면 흔들어댄다. 저항을 많이할수록 불안한 것.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욕을 먹는다. 배제의 논리 뷰티플그림 콜린 세로 감독 La belle verte 거침없이 일해라 창조성은 열정에서 나온다 말잘듣는 간사가 되지마라 깐깐한 사람보다 더 깐깐해라 선택과 포기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활동해라 2012. 6. 12. 난센과 함께 웃는세상 꿈꾸기 이틀간의 폭풍 여정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다.짧았지만 길었던 이틀 사이에 정말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되었던 것 같다. 그런 생각들을 붙잡아 두고 싶어서 난센일기를 펼친다. 1. 어제는, 일정이 끝나고 자연스럽게 형준오빠와 은숙언니와 가영언니와 함께 맛있는 2% 와인과 술한잔을 했다. 예정되지 않은 알코올의 향연이었지만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었지만, 함께 이야기해 나갈수록 결코 깨고 싶지 않은 시간들이기에자정이 다가도록 자리를 이어갔다. 은숙언니와 형준오빠의 '게임, 영화'의 취향에 대한 토론과요즘 일을 하면서 겪는 관계속에서의 어려움들을 토로했던 것 같다.그 과정에서언니와 오빠가 나에게 정말 좋은 조언들을 많이 해주었다. 각자 같은 공간 속에 있지만 정말 생각하는 범주라던지, 느끼는 것들이 .. 2012. 6. 6. 2011.12.17 01:25 엘리베이터가 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에 또 한번 가슴을 쓸어 내린다. 평생 책정리 안하는 우리 가족인데 왠일로 버릴 책, 주워온 책 정리하나 했더니 일요일날 동생방 도배 땜에 잠시만 내어놓은거란다... 다른건 몰라도 엄마아빠는 책욕심 종결자. 다 두면 나중에 어딘가에 쓰인다며 길거리에 버린 책 하나 모두 주워오시던 분들이다. 어렸을 땐 자다가 책에 몇번이고 깔리고는 서러워 했던지 모르는 사람들은 집이 도서관 하냐고 묻기도 하고, 이사 한번 하고나면 책정리 하는데 한 달은 걸리는 그런 우리 집 우리 집 우리 집 이었지. 난 당연한 건 줄 알았다. 몇백권 몇천권이 되는 책들도 다쓴 칫솔 모아놓고 청소할 때 쓰인다고 버리지 않는 것도 인스턴트 반찬과 차가 가득한 부엌도 당연한 건줄 알았다. 2012. 6. 3. 2011.12.16 00:29 우리가 고민했던 것 처럼 미술또한 다양한 인간이 주체가 되어 태어나오는 것들이기 때문에 때로는 난해하기도, 때로는 정겹기도, 또 충격을 주기도, ''고상한 취미'' 가 되어 우리에게 거리를 두기도 한다. 하지만 한 작가가 귀띔주었듯이 미술과의 관계는 인간관계와 같은 것이라는 것에 안심하고, 그 간격을 좁히려는 노력을 하던 시간들이었다. 도처에 널려있는 선과 면 색깔과 사물들 그것이 나에게 주는 고민들은 굉장히 모호하고 추상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다. 그들은 그런것들로 그들만의 고민과 메세지를 피력하고 있다. 내가 고흐나 달리의 똘끼아닌 똘끼에 깊이 매료되고 삶의 모티브를 얻었듯이 지금 존재하는 또는 과거에 존재하였던 그들을 통해 또 한번 새로운 삶의 궤도로 오르는 경험을 하고 싶었다. 초기 모네에서 워홀까지.. 2012. 6. 3. Mi casa es_su casa 뭔가 막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했는데쓸떼없는데에 시간을 다 허비해서 들인시간만큼의 성과는 안나왔지만 그래도 뿌듯하당 에헤헷 ^_____________________^내가 절대 잘해서 뿌듯한게 아니라(못했다) 뭔가 내가 micasa에 보탬이 되는 존재가 되었다는게 기분이 좋다많은 시간을 들였지만 후회는 안한다~ 이렇게라도 karl한테 도움이 되어야지~ 2012. 6. 3. 2010 인디고 유스 북페어 Dreaming of Solidarity in a New Time청년! 새로운 시대의 연대를 꿈꾸다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 3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비록 우리는 번역기를 통해 소통해야 했지만 궁극적인 목표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생각하고 있던 것들에 더욱 확신을 심어 주었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그렇다. 희생과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온화하게 그리고 참을성 있게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내가 원하는 세상을 위하여 :> 2012. 6. 3.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