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689

ㅠㅠ 진정..... 상대의 이익을 위해 기꺼이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프다.. 묵자의 사랑에 대해 되새기고 되새기는 밤 ​​ 엉엉엉엉엉 ㅠㅠㅠㅠㅠ 2017. 11. 30.
기도 ​ 하느님, 제가 넓은 가슴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주세요 2017. 11. 26.
​​ 어느새 내 삶에 깊이 들어와있다는걸 오늘 하루를 살며 알겠다 마음에 큰 돌이 하루종일 차 있어서 아프다 잠도 잘 안오고 생각을 떨치기가 어렵다 걱정된다..... 더 이상 안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웃을날들만 있기를 부디 2017. 9. 13.
불편함에 익숙해지기 ​ 꼭 쥐고 싶/있었던 많은 것들을 모래알 처럼 흩어보내고 싶다고 생각했다. 여전히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다. 독재자와 같던 구멍에 시와 같은 존재들이 고개를 들어왔다. 사랑하며 살며 살며 사랑하며. 적바림하고 버리고 버리고 적바림하며. 2017. 8. 14.
이태원, 떠날준비 ​ 비둘기가 쉬어가는 모습을 같은 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집에 이사를 오고 참 많은 일이 있었지. 이태원역으로 욜로하는 인간들 때문에 많이 빡치기도 했고.. 누수와 벌레때문에 치를 떨기도 했다.. 이사온 첫 날 교통사고 후유증과 스트레스로 잠을 설치던 밤은 정말 힘들었어.... 이제야 정말 아주 조금은 알겠다. 우사단에 놀러오는게 아니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심경에 대해서... 2017. 8. 1.
소수자난민 네트워크 ​ 소수자 운동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며 토닥여지는 시간이기도 하고, 각 이슈의 교차성을 확장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비폭력행동(과 그 행동이 담을 메세지)으로까지 연결할 것인지를 사유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 내가,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나갈 연대활동이 기대된다 2017.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