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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록 색 다 이 어 리222

브라질 남자 중2때부터 2019. 4. 1.
시한부 시한부 선고 죽고 싶지 않다고 많이 생각했다 죽는날 직전에도 내 외침이 메아리로 돌아올뿐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2019. 3. 31.
편의점에서 있었던 일 저녁 거리와 내일 먹을 것들을 사이에 마켓에서 사고 나온 금액은 1,680원지갑에 1,000엔이 없어서, 10,000엔을 내고, 동전을 만들기가 싫어 600엔을 함께 줬다.그랬더니 마켓 직원이 1,000엔이 없냐고 계속 물어보는 것.나도 10,000엔을 100,000엔이라고 잘못 이야기해서 잠깐 실랑이가 있었다.결국 그 남자가 600엔을 돌려주고 100,000엔으로 결제를 했는데 기분이 확 상했다.내가 왜 기분이 상했을까? 1. 나도 나름대로 생각을 하고 돈을 낸 것인데, 내가 낸 돈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하고 다시 돈을 내놓아라는 직원의 태도/ 600엔을 혼자서 결정해서 돌려주는 태도에 무례함을 느꼈다.2. 1만엔을 10만엔이라고 잘못 이야기하고 몇차례 당혹했던 것이 부끄럽고 화가 났다3. 일본에서 .. 2019. 3. 22.
따뜻한 메일: 달팽이가 되다! 카피바라와 같은 사람을 만났다. 내게 달팽이라는 너무나 멋진 닉네임을 줬다. 이 메일을 받고 오래된 블로그 이름도 바꿨다. '푸른 돌고래의 항해'는 '바다를 건너는 달팽이'가 되었다. 불가능한 삶이라도 천천히 기어가는 것. 살아가는 것에 강한 힘과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감사하다.. 2019. 3. 20.
엄마꿈 새벽에 잠결에.엄마가.집에 들어와 오빠를 뭐라했다. 나는 무의식과 의식을 넘나들며 무엇이 현실인지를 분간하고자ㅜ했다 잠에서 일어나 현실로 돌아와 오빠랑 다시 엣날집을 가보니 거기에 엄마가 온 얼굴과 머리에 상흔을 입은 모습으로 정신을 놓고 있었고 나는 온 마음이 무너졌다 내가 누가 그랬냐고 엄마를 그렇게 한 놈을 찾아가 칼로 찔러 죽이겠다 말했다. 그로자 엄마가 내가 키운 자식이 그랬다했고 일해가 그런건지 물어보니 내가 그런거라고 해서 소스라치게 놀라.일어났다.너무너무 무서운 꿈이었는데 꿈에서 깨도 진정이 안되었다. 엄마 생각을 했다. 엄마가 양정에 혼자서 이렇게 살명 안되겠다능 생각이 들었다. 무슨일이라도 나면 어쩌란 말인가.. 이렇게 무서운 세상에. 엄마가 혼자인채 있는게 마음이 힘들다. 2019. 2. 24.
냄비가 초읍집에서 끓고 있었다 왜 안끄고 있나 말했더니 할아버지가 다리를 절며 나왔다. 60대? 50대 정도의 할아버지처럼 보였다..다리 괜찮냐 이야기하니 할아버진 여러 이야기들을 쏟아 놓으시며 막 이리저리 돌아다니셨다. 그러고 가득 차려놓은 테이블에 앉으려고 하니 아빠랑 할머니가 손을 잡고 있고 오른쪽엔 할아버지여서 아빠가 할아버지 할머니 손 잡으라고 두고 돌아서 할머니 옆으로 갔더니 작은 아빠가 있어서 작은 아빠랑 작은 엄마 사이에 앉았다 할머니를 양보..했지 그러고는 일해도 들어오고 엄마도 한동간 서성이더니 마지막에 합류를 했다. 그러고능 가족이 온몸을 움직이며 맞잡은 손을 흔들며 노래를 불렀다 할아버지 가시기 전에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할아버지 얼굴을 보려고 했더니 깼다 2019.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