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렁 이 의 길227 20121230 진실한 인간 그런척하는 어른은 종말 되고싶지않다. 진실된 한 인간이 되고싶다. 2015. 8. 30. 20121006 난센은 감동이다 고민을 함께 나눠주는 동료가 있고 서로르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동료가 있고 난센은 내게 감동이다 2015. 8. 30. 결혼의 진화-다큐프라임 약탈 후의 상징이 결혼 반지의 원형임 과거에는 애정이 아닌 필요에 의한 결혼을 했었음 맞선은 현실적이었던 것임. 결혼은 자신이 할수있는 모든 헌신의 형태이다. 결혼의 의미를 되찾는 것에서 부터 그 실마리를 찾는다 2015. 8. 11. 제주도 2015. 8. 11. 편의 교육 새로운 인턴이 들어오면 교육을 하곤 한다. 아직도 주먹구구식인 부분이 있지만, 점점 교육을 할때 중요한 것은 실무적인 부분보다 -실무적인 부분은 100퍼센트 완벽히 교육한다고 해도 어짜피 다 까먹는다 소용없음- 실무를 이행함에 있어서 중요한 난민을 대하는 태도나 관점, 난센 활동가로서의 스스로의 관점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것 이지 않나 생각하게 되었고 교육의 방향이 매 기수 마다 그렇게 흘러가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 편이 새롭게 들어왔고, 안식월을 떠나기 얼마 남지 않는 시점에서 교육을 하게 되었다. 언제나처럼 실무로 정신없는 와중에 제대로된 준비조차 할 수 없이 교육에 투입. 매뉴얼을 보며 하나하나, 활동가로서 어떠한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한 의미와 이유, 배경에 대해서 이야기해나간다. 실무 디테일한.. 2015. 8. 11. 다름 우리는 모두 다르다. 생김새, 가치관, 욕구, 취향 등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러한 다양성은 때때로 서로에게 가시가 될 수 있다. 상대의 가시가 두려워 상대의 존재를 부정하고 멸시한다면 우리는 살아갈 수 없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어 함께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서로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고 용기를 내어 낯섦에 기꺼이 부대껴야 한다. 서로가 부대끼고 또 부대껴 서로를 알아가야 한다. 고슴도치들이 적절한 거리를 찾아 온기를 나누듯, 서로가 가진 다름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닮음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 꽁치의 이야기는 분명 다름에 대해 한 발 다가가 닮음을 찾기 위한 노력이다. 앞으로 성소수자를 .. 2015. 8. 1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