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89 칠월 십오일에 난센을 습격한 고민들 - 난민에 적합한가, 그렇지 않은가. 일명 난민협약에 근거한 난민의 정의. 편의상 '난민성'이라고 불리는 난센의 정의로 파생되는 난민과 활동가의 관계 속에서. 법률 지원이 중심이기에 그 외에 다른 복지 지원과 인간 관계를 맺어감에 있어 신뢰도가 난민성과 비례하는 것이 불가피 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내가 에디나에게 법률 지원은 할 수 없으나, 다른 아동 용품을 지원했을때.아니 이것은 지원 여부를 떠나 관계의 맺음이다. 신뢰를 하고 같이 고민하고 결정하고 나아가는 것들. 나는 그러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이가 있는가? 내가 그러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인가? - 주관적 판단 그리고 활동가의 역량에 따라 갈리게 되는 '최선을 다하는 것'에 대한 상대성. 지원의 상대성. 하나의 기준을 만드는 .. 2013. 7. 15. 안젤름 키퍼의 어느 인터뷰 2013. 7. 14. 삶이 소중한 이유는 언젠간 끝나기 때문이다 출처: 정노을 페이스북 2013. 7. 14. PAPER 2013년 7월호 / 시인, 극작가 김경주 예술가는 사랑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해요. 사랑에 대한 갈증 못지않게 말이죠. 왜냐면 어느 순간 퍼포먼스가 되고 제스처가 되기 쉽거든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길보다 자기 자신으로서의 유니크함을 지켜가는 길을 택해야죠. 예술은 고유성이거든요. 1등, 2등 하려고 예술 하면 안 되죠. 나밖에 할 수 없는 걸 해야 해요.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느낌이란 게 굉장히 무서운 거라고 생각해요.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그런 면에서 안타까워 보일 때가 있어요. 자기 독자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가상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쓰잖아요. 저는 그런 식으로 책 작업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한 권의 책에 저는 한 독자만 생각해요. 가장 들려주고 싶은 독자를 몽상하는 거죠. PAPER .. 2013. 7. 14. 호리타우스 2013. 7. 14. - 스타 특강쇼 '이순재' 어릴 때는 아무리 힘들어도 소질이 있으면 열심히 할 수 있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소질만으로는 최고가 될 수 없다. 최고의 자리는 결코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 분야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흔들리지 않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안하여 노력과 성실로 만드는 것이다.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이 있다. 잘하는 것은 직업, 좋아하는 것은 취미가 된다. 의지와 노력으로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겸할 수 있다. 잘하는 일은 일류가 되고 좋아하는 일은 즐겨라. 슬럼프나 어려움은 인생의 필수 관문, 필요한 건 극복할 수 있는 의지와 용기이다. 의지와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고 개발하여 이 넓고 넓은 세상으로 나가라. 자신감과 가능에 도전하여 그 분야의 일류가 되어라. - 스타 특강쇼 '이순재' 2013. 7. 14.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