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89 2006.08.01 화 2012. 5. 1. 2006.07.31 23:30 약속 취소해서 미안해 내 생각만 했어 분명 만난다고 들떠있었던 니 였을텐데 나에 대한 실망이 크겠구나 미안하다 어젠 일년에 한번 뿐인 내 생일이었어 아침부터 찾아오신 반가운 손님 아주 큰 케이크 배달 고마워요 44타고 더운데 날라와준 너무 고마운 그녀 니 CD랑 에너지 넘치는 니 편지 니가 구운 CD라서 난 더 기뻣던 거야 기분좋은 멜로디를 들으며 하늘을 보았을땐 난 정말 니가 좋아 양정으로 오라던 니 목소리 어머니께서 사주셨다는 아주 큰 케익 많이 보고싶었어 어제 날 위해 모여준 고마운 친구들 함께 있어준 너희 다섯명 모두 기뻐 한명 한명 나에게 소중한 너희들 이맘때 쯤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내렸지 닮았어 많이 외로웠어 내 곁에 있던 너희가 하나 둘 가고 나니깐 파란 하늘만 채워줄 수 있는 그 외로움이.. 2012. 5. 1. 2006.07.27 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상니마 하이여 오늘은 고상님이 태어난지 20번째 해가 되는 날이에여 이거 무슨 사진 인지 알겠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본 없으면 전지 크기의 원본 집에 있으니깐 언제든 말만 하렴^^ 일단 우리 사진 원본을 보고 난또 혼차 급빵끗 웃었어여 저 때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하군여 니 표정은 내가 살아가면서 본 얼굴 중 제일 저질스러웠어여 역시 님은 날 실망 시키지 않아 .............. 2012. 5. 1. 2006.07.01 토 13:56 오늘 같은 날엔 미치도록 웃고 즐거웠던 그때가 그립다 그땐 하루하루가 짧아서 아까울 만큼 그 누구도 우리 만큼 즐겁진 않았을껄 가끔 이렇게 지난 일들을 되새기곤 해 그때로의 나와 너희는로는 다시 돌아갈 순 없으니깐 아마 평생을 그리워 하겟지그때의 내모습 지금의 내모습 그장소 그냄새 2012. 5. 1. 2006.06.14 수 2012. 5. 1. 2006.06.13 14:00 2012. 5. 1.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