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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넘 행복한 주말이당 ​​​ 야호 신난다 야휴 야호 야호호후릴이 2014. 10. 2.
살아간다는 것-위화 서문이 좋아서 아예 사진찍어 올리기. p55-아버지의 죽음"자네, 예전에 내가 넘어지는 거 본 적 있나?"왕시는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지."없습니다요, 영감마님."아버지는 기분이 약간 좋아진 듯 또 물으셨다네."처음 넘어진 거지?""그럼요, 영감마님?아버지는 몇 차례 허허 웃으셨는데, 잠시 후 웃음을 그치고는 눈을 감으셨다네. p62 그 비옥하고 우거진 땅에는 어딜 가나 푸구이 같은 사람 천지일 거라고 생각했다. 과연 이후의 나날들에 푸구이 같은 노인을 수없이 만났다. 그들은 모두 푸구이와 같은 옷을 입었는데, 하나같이 바짓가랑이를 무릎까지 걷어 올리고 있었다. 그들의 얼굴에 팬 주름에는 햇빛과 진흙이 꽉 들어차 있었고, 그들이 나를 향해 웃을 때면 그 텅 빈 입속으로 몇 개 남지 않은 이가 보였다. 그들.. 2014. 10. 2.
^___^ 2014. 10. 2.
뜨개질모음 목도리 2014. 10. 2.
역류 1. 캐나다 비자를 알아보는 것을 도와주기를 요청했던 그에게, 적어도 너가 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해라고 팁에게 이야기했었고 그 후 2주 정도가 지나 어제 물어보았더니 결국 그다지 알아본 것은 없었다. 어떤 비자가 자기에게 제격인지 어떤 종류의 비자가 있는지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그에게 나는 열이 점점 받기 시작했다.그럼 비자 초대를 해주기로 한 사람에게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았냐고 하니 그렇지도 않단다. 아직 연락이 안왔다고....................하.하..........하......그때 부터 분노폭발. 왜이렇게 수동적이냐고, 어느정도 정보는 찾아보고 준비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막 물어보아도. 자기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니 G1이라는 이유로 비자거절 .. 2014. 10. 1.
Tomorrow we disappear 33:13모든 생명의 마지막은 각각 정해져있어그게 운명이야 우리 노래 부르자더 크게 불러노래를 잘 몰라그럴수록 크게 불러야 다른 사람도 같이 불러주지 49:7우리는 날아가는 새오늘은 날아왔다가 내일이면 사라진다네우리는 날아가는 새오늘은 날아왔다가 내일이면 사라진다네우리는 날아가는 새오늘은 날아왔다가 내일이면 사라진다네 1:17아들에게 한마디 하라면 이 말을 하고 싶어요'넌 누구의 종도 아니다 이 일로 먹고살아라''이 예술은 우리 조상이 주신 선물이다''너에게 기회와 가난을 줄 것이고,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줄 것이다''아무한테나 보여주지 말고 과거를 아끼는 사람에게만 보여줘라' '어느날, 이 일이 하기 싫어진다면 그만두어라' 2014.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