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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츠키 Kintsugi, the aesthetics of imperfection. "There is a crack in everything, that’s how the light gets in. 모든 것에는 깨진 틈이 있기 마련입니다. 바로 그 틈으로 빛이 들어갑니다." 깨진 역사를 그대로 남기는 킨츠키(킨츠쿠로이)가 너무나 아름다웠다. 삶의 불완전함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킨츠키의 철학을 알게된 후 부터 이에 깊이 매료됐고, 꼭 배워보고 싶었다. 2019. 8. 18.
일해와의 통화 일해의 말들 : 누나가 미안해할 필요 없어 나는 엄마나 아빠에 대해 그런 기억은 없는 것 같아 사람이 불행하기 위해 사는 것은 아닌 것 같아 누나만 생각하며 살아~ 영알람 유튜브! 함 찾아보고 ㅋㅋ 엄빠 이혼할때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아빠가 없어서 스트레스가 덜어졌지만. ㅋㅋㅋㅋ 엄마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게 했었고 나는 지금이 천국이다 좋다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이렇게 살아가는게 좋다 나는 심오한것 싫어한다. 2019. 8. 16.
마음에 비례하는 내상의 깊이 활동에 대한 기대와 욕심 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큰 만큼 상흔/내상도 깊을 수 밖에 없다 어떤 단계라는 것은 없는 것 같다 끊임없이- 계속해서 내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고 내려놓는 연습을 하는 것 다른 사람들을 믿고 신뢰해라 고립될 수록 실패의 경험을 잘 나누지 못하게 될 것 녹색병원 검진 꼭 해라 정부와의 싸움은 장기전 한단체에 있었냐? 정말 산전수전 다 겪은 것 같다 : 활동으로부터의 상처들을 다시 보듬고 유연히 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었다. 그럼에도 다시 신뢰하기. 힘을 빼고 유연히가기. 팅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팅의 전 남친이 20년 가까이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유연함 때문이라했다 동료들을 믿어라는 이야기는 내게 지금은 100프로는 맞지 않는 이야기다. 오롯이 그 몫을 해내야할 때 .. 2019. 8. 16.
에바_최고 2019. 8. 14.
그림을 그릴땐 행복해야합니다. try to love my life, world- 밥 멋지다 명심하기 2019. 8. 8.
어떻게하면 쉽게 할 수 있을까? -이연 요즘 곱씹는 그녀의 말들 2019.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