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렁 이 의 길227 로힝기야 민족을 아시나요?_2011년 활동일기 '로힝기야 난민 어린이 들을 위한 교실 짓기'이 캠페인이 단지 나의 마스터베이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많은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활동으로 이어져로힝기야 어린이들을 위한 결실을 맺기를로힝기야 어린이들을 위한 결실을 맺기를로힝기야 어린이들을 위한 결실을 맺기를진심으로 바란다 미친 날씨때문인지 몰라도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었다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심을 잘 보이지 않았다 스치는 어른들은 각자의 세계에 고립되어 있는 듯 느껴졌다나라도 바쁜 와중에 낯선이가 귀찮게 한다면미간에 주름을 잡고 ' 날 좀 내버려 둬'지나쳤을지도 모르지 그렇기에 반대로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이고 참여해준 사람들에 감사하다 대부분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캠페인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했다. 그들에게라도 로힝기야 난민에 대한 .. 2012. 6. 3. 갈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지만 우선.............'나를 지키기 위해서 주말에는 일하지 말자'를 고수해야 할 것인가아님 아직 부족한 역량에, 주말에도 자발적으로 일을 완벽히 마무리 할 것인가인데, '주말에도 자발적으로 일을 하여 완벽히 하자'쪽으로 기울어일을 하려고 하는데,국장님으로부터 한 소리를 듣게 되면왜이렇게 일이 하기 싫어지는지 모르겠다. 국장님을 위해 하는 일이 아닌데하려고 하던 때에 꾸중을 들은 것 같고 해서기분이 상한 탓에더 꾸무적 된다고 해야하나. 2012. 6. 2. 오늘 나를 관통했던 생각들 1. 인디고서원을 방문하여 탈북자에 대한 논의를 열심히 하면서, 정말 가슴 저 밑에서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궁금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내 생각은 어떤 모양인건지 2. 노래를 부르며 걸어가는 아저씨를 보며 반성을 했다. 나는 왜 저렇게 노래를 부를 수 없는가? 그것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오히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자동자, 비행기 소음인 것 같은데. 정말 내가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건가? 결론 하나. 노래에 미치지 않았기 때문에 결론 둘. 자신감이 없어서 즉 미치고, 자신감으로 충만해야 할 것이다. 3. 재치있고 유머러스해지고 싶다. 말을 꺼내지 않으면 무책임한 인간이 되는 것 같고, 또 한 마디를 던져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말실수를.. 2012. 5. 31. 통역, 그 언어의 벽을 넘어 (법원 방청 후기) 비가 아스라이 내리던 오후, 난민 A씨를 만났다. 젖은 비 사이로 시작된 우리의 첫 만남은 각자가 지나왔던 과거의 시간만큼이나 새롭고 낯선 것이었다. 그녀는 내가 만나왔던 여느 방글라데시의 소녀들처럼 으레 낯을 가리더니 금세 제 나이 또래의 발랄함을 되찾았다. 우리가 만나게 된 것은 그녀의 재판을 위해서였다. 나는 며칠 전 변호사 사무실에서 부터 급하게 통역 요청을 받아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법원에 도착하였을 때 통역인의 이름이 바뀌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법원의 실수로 통역인이 2명이나 섭외가 되어버린 것이다. “안녕하세요” 우리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또 다른 통역인은 훨씬 키가 큰 사람이었다. 깔끔한 수트를 차려 입고 온 그에게서 중년의 여유로움이 느껴.. 2012. 5. 24. 속초 워크샵 후기 지난 주 금요일,난센 사무국은 워크샵을 위해 강원도 속초를 다녀왔습니다!난센이 가리봉동에서 시즌2를 시작하고 두 번째로 맞는 워크샵이었는데요!이번 워크샵을 통해 지난달 26일 있었던 총회 의결사항을 구체화 하고아울러 새로운 사무국 체재를 냉철하게 평가하여, 더 나은 길을 모색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푸른 산과 바다가 펼쳐진 강원도 속초에 넋을 잃을 뻔했지요..언제봐도 아름다운 금수강산입니다.강원도의 아름다운 강산 만큼이나 유명한 닭강정을 놓칠 수 없기에!!긴 줄을 기다려 '득템'하였습니다!!속초의 명물 닭강정!속초 닭강정 특유의 향과 달콤함이 매력적이었습니다.잘 때도 손에서 닭강정을 놓지 않았던 가영인턴숙소는 외관이 마법의 성과 같았던 '쏠비치'에 묵게 되었습니다!난센을 위해 후원자께서 기꺼이 '무료숙박.. 2012. 5. 24. 트라우마치유센터 후기(은숙언니+나) 안녕하세요? 난센 가족 여러분! 난센의 강은숙 팀장과 고은지 인턴이 지난 주 금,토요일에 트라우마치유센터 에서 주최한 워크숍에 다녀왔습니다. 트라우마 치유센터 은? 폭력, 상실, 차별, 편견으로 인한 피해 및 트라우마와 관련된 생존자가 고통을 완화하고 건강한 삶을 회복하는 목적의 심리학적 서비스 및 인권옹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입니다. 에서 진행되었던 이번 워크숍은 '고문생존자를 위한 심리치료 서비스'를 큰 주제로 다루었는데요~ 이번 워크숍은 난센에게 있어 심리학적 견문과 함께 다른 단체의 노하우 엑기스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촉이 느껴져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이틀간의 하드 트레이닝을 받고 돌아온 강팀과 고인턴 어쩌면 여러분께 '고문생존자'라는 단어가 영화 속에서만.. 2012. 5. 24. 이전 1 ··· 34 35 36 37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