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렁 이 의 길227 우즈베키스탄의 음주문화 19.11.20 http://factsanddetails.com/central-asia/Uzbekistan/sub8_3d/entry-4714.html 2022. 1. 12. 우즈베키스탄의 태양 19.11.29 부하라 대표 명소 라비하우즈를 만든 나지르 지반 베기가 1622년 건립한 이 마드라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건물 정면의 모자이크 타일 그림 때문이다. 타일 그림에는 커다란 새 두 마리가 사람 얼굴 모양의 태양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우상숭배를 금한다며 사람 또는 동물의 모습을 새기거나 조성하는 것조차 엄격히 금지하는 것은 물론 파괴도 서슴지 않는 이슬람에서, 그것도 성직자를 양성하는 신학교 정문에 이 같은 그림을 새겨 넣은 이유는 무엇일까 ? 그림 속 새는 우즈벡의 기장(상징) 으로 사용되는 조로아스터교의 길조이며 상상의 동물인 후모’, 가운데 태양은 주신인 ‘아후라 마즈다’이다. (아후라 마즈다의 광명) 나지르 지반 베기가 마드라사 정문 양쪽에는 나디르가 세겨 문구인 ‘우리는 모두 친구다. .. 2022. 1. 12. 비건 레시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5. 비건 레시피-소스들 2022. 1. 5. 제작일지 첫번째 함께 맞는 비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든 이수경 감독, 수경님의 제작일지를 다 읽었다. 총 82편이 되는 글로 3~4년에 걸친 제작의 과정들이 하나하나의 고민과 땀들이 녹아 있는 소중한 글들이었다. 수경님의 글을 읽으며 나도 제작일지를 썼다면 어떘을까 싶다.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서 어디에 말할수는 없지만 내 머릿속으로 정리되지 않았던 숱한 번뇌들 그것들을 기록했더라면 내 첫번쨰 다큐가 조금은 달랐을까? 아마 다큐를 만드는 것 자체만으로도 벅차서 제작일지를 대체로 쓰지 못했을 거다. 그럼에도 제작일지를 지금이라도 써놓고 싶다. 언젠가 내가 다시 다큐멘터리를 진지하게 배우고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을떄 언젠가 내가 를 완성해야겠다 결심히 섰을때 이 글이 어떤 의미가 있는 기록으로 남을 수 있다면 좋겠다. 1. .. 2022. 1. 2. 걷기 셋째날 점점 걷는 수위가 높아져간다. 오늘은 오르막길이 많았었는데 음악과 바람이 함께하니 조금 더 걷기 수월해진 것 같다. 중간에 월정리그때그집 갔는데 김치찌개가 환상의 맛이었다!!(정신 빼고 먹어서 사진이 없...ㅠ) 약 20km걷는데 5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걸을땐 무조건 첫 1시간이 제일 힘들다. 일을하고 출발하는 터라 해가 중천에 떠있고 각종 후회막심 시리즈를 나열하기 시작하다가 어느새 현실에 순응한다 3시간 즈음이 되면 발톱이 너무 아파 카페에서 쉬어준다 제주맥주에서 한달살기 이벤트를 해서 지원해봤다!! 과연...ㅠㅠ(당연히 안되겠지..) 그리고 다시 출발~~ 배가 고플땐 어깨를 짓누르던 무게의 아오리사과가 빛의 활약을 한다 아오리 고마워~~@ 아직 연속으로 걸은건 이틀밖에 안되는데 세상에 고생은 .. 2020. 8. 6. 이전 1 2 3 4 5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