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프의 구금
누구는 알프가 일시보호해제를 하려고 또 원하는 것이 그리고 그곳에 있는 것이 마치 그의 잘못인양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는 그의 잘못으로 들어간게 아니라, 그어떤 생계도, 취업허가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을 하다가 붙잡혀 들어가게 된 것이다. 일시보호해제를 돕지 못하면 말이라도 그렇게 하면 안되는 것이 아닌가? 그가 그 안에서 지내는 동안 그리고 한국의 마지막이 그렇게 끝이 날 지경에 물론 '나올 수 있다'라는 불가능한 환상을 심어주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그 내용이 그리고 그 결과가 그의 탓이라는 식으로까지는 만들면 안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심정적으로 힘들텐데, 연락할 방법이 없는 것이 사실.
2. 네든의 일상
에볼라 인종차별은 그들을 지원하는 공간에서 벌어질 때 더 큰 허망함을 낳는 것이다. 라파엘클리닉에서 또한 스크리닝을 그렇게나 한다니...... 그의 말대로 자기가 한국에 온지가 얼마나 됬는데 그런것을 그렇게나 하냐는 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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