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탈로찌가 생각해TEjs 직업교육은
살아 있는 기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업인을 만드는 것
얼쇼리스의 가난한 이들을 위한 인문학은 바로 페스탈로찌의 빈민을 위한 전인적 인간교육의 현대적 표현
“참된 철학자는 시대에 내재하는 불만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울 수 있고, 사유와 생활에서 단순하고 정직하며, 따라서 이 말의 가장 깊은 의미로서 이해된 ‘반시대적’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다시금 가르쳐줄 수 있는 자이다. -반시대적고찰unzeitgemasse Betrachrungen" - 니체
니체를 따라 우리는 반시대성을 시간과 영원보다 훨씬 더 심오한 것으로 발견하게 된다. 즉 철학은 역사의 철학도 영원성의 철학도 아니다. 철학은 반시대적이며, 언제나 그리고 오로지 반시대적일 뿐이다. 다시 말해서 ‘네가 바라는 것은 이 시대에 반하는, 도래할 시대를 위한’ 철학이다. 새뮤엘버틀러를 따라 우리는 에레혼Erehon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원초적인 ‘부재의 장소’를 의미한다. 그리고 그것은 위치를 바꾸고 위장하며 양상을 달리하고 언제나 새롭게 재창조되는 ‘지금-여기now-here'라는 것을 동시에 의미한다- 차이와 반복, 틀뢰즈 diffrence et repetition
니체나 들뢰즈에 따르면, 참된 철학은 결국 반시대적일 수 밖에 없는데, 이는 얼 쇼리스가 인문학이 주변부 사람들, 사회적 약자들을 매우 위험한 사람들로 만든다는 주장과 맞닿아 있다. 원칙 없는 세상에서 삶의 원칙을 가지고 사는 것이 결국 그 사회에 근본적인 위협으로 느껴질 수 있듯이 말이다. 그런데 원칙없는 세상에서는 교육하는 근본적인 이유도 바로 이 ‘위험한 사람들’을 만드는 것이어야 하지 않을까?
대학은 그 사회의 비판적 지성이어야 하며, 동시에 빛과 소금이어야 한다. 대학은 그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곳일 뿐만 아니라 그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개인적, 사회적 힘을 창출하는 곳이어야 한다.
대학이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란 , 평등교육권의 실현, 이것은 대학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길이면서 도시에 대학교육의 수월성을 높이는 노력과 함께 대학개
대학의 사회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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