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록 색 다 이 어 리/치 타 공 정 착 기 - 0 8 년

2009.07.03 금

두치고 2012. 5. 6. 20:47

 김치 사진 보다가   아. 할머니가 해준 총각 김치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먹고 싶다 할머니 오래오래사세요 또 비지찌개랑 콩국수도 먹고싶다 그냥 할머니집에서 밥먹고 싶다   아 밥먹고 싶다 ㅠㅠㅠㅠㅠ

 일촌평 보니깐 내가 갈때가 다됬나 보다  아, 진짜 얼마 안남았어 ㅜㅠㅜㅠㅜㅠㅜㅠㅜ

 스페인 비자 받으러 인도까지 가야하는 쇼헬

 실컷 블로그 잘 하다가 접었다 폈다하는 싸이로 돌아온 건 우리의 타이밍이 맞았기 때문이다 또 며칠안되서 닫힐걸

 대미대미   또 오늘같이 인터넷 속도가 나오지 않는 밤은 없을거다  며칠전 WPN미팅 때 한국 고유의 문화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다  진작에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는데   ㅡ이전에도 이런적이 있었지만ㅡ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역시 WPN에 참가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화를 알려 주고 싶었다    하여튼  오늘 문득 때밀이 수건을 보는데 때밀이 수건도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겠거니 생각이 들었고

왜 이태리 타월이라고 불리는지         의문이 솟아올라 찾아보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태리타월은 1967년도에 부산 초읍동 현 창곡시장자리에 한일직물(대표 김원조)이라는 섬유회사에서 처음 개발 되어 만들어졌으며, 불리게 된것은 비스코스라는 실이 이태리에서 생산되는것을 수입하여 국내에서 연사 및 직조과정을 거쳐 생산되었기에 그렇게 불렸다.

이태리타월은 30년 전 우연한 기회에 발명되었다. 김원조씨가 새로운 재질의 수건을 만들기 위해 연구에 몰두하던 중 실패를 하게 되어 기분전환을 위해 목욕탕에 갔는데 우연히 실패한 원단으로 몸을 문질러보니 때가 손쉽게 벗겨졌다. 그래서 이 타월을 주위의 여러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이게 또 반응이 좋아서 특허를 내게 되었고, 곧 히트 상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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