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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록 색 다 이 어 리/치 타 공 정 착 기 - 0 8 년

2008.12.10 수

by 두치고 2012. 5. 6.

손 끝만 까딱 하면 이 세상의 모든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강이 바다로 변해갈 수록 서스름 없이 진화되어가는 매체들이

나는 싫다.

 

 

손가락 사이에 시뻘겋게 굳은살이 베이도록 편지를 쓰거나

ㅡ그 옛날ㅡ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통해 오는 소식이 나는 부럽다. 그런 의미에서 방글라데시가 부럽다.

다시 돌아오리라 상상은 했으나 정말 돌아온 걸 보니 아직까지 내가 많이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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