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89 생각정리중 -라캉에 따르면 '그것'은 결코 충족될 수 없는 인간의 가장 깊은 욕망의 대상이다. 그것은 뭐라 이름 붙일 수 없는 것일 때가 많다. 그것은 세상의 모든 것들에 우선한다. 가슴 깊은 곳에서 북받치는 조용한 흐느낌=그것. 세상의 사물은 우리가 잃어버린 '그것'의 반영일 뿐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데고 '그것'의 권위를 부여한다. 그 어느 누구도 우리 존재를 온전하게 만들어 줄 수 없다. 왜냐하면 그 망할 '그것'인지 뭔지는 애초부터 우리에게 없었으나 마치 '그것'이 존재했던 것 처럼 우리가 믿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대에게 '그것'을 구현해라고 요구하는 것은 무더운 8월에 함박눈을 내려달라고 떼쓰는 것과 같다. -나는 내 자신을 통째로 보일 수 있나?나의 독특함. 나의 있는 그대로를 상대에게 .. 2016. 6. 14. 방어벽 그로부터 내가 만든 방어벽을 찾아 깨부수기의 단서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을 두려워하는 7가지 이유 (7 Reasons Most People Are Afraid of Love) 우리가 원한다고 말하는 사랑을 찾고 유지하는데서 우리를 멀게하는 것이 무엇일까? Published on January 16, 2014 by Lisa Firestone, Ph.D. in Compassion Matter 잃어버린 사랑의 이야기는 우리들 대부분이 말할 수 있는 것으로, "왜 관계들이 실패할까?"라는 질문은 우리의 마음 뒷편에 무겁게 남아있는다. 우리들 많은 사람을 위한 답은 내면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가 그것을 알든, 모르든간에, 우리들 대부분은 실제로 사랑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우리의 두려움이 각기 다른 방식으.. 2016. 6. 14. 런더월드 http://youtu.be/NPP10z9nz8I 가사 다 공감은 안되지만 이건 멋지다 2016. 5. 24. অগসতিন 언제나 hey~~~~~!라는 밝은 목소리로 난센을 찾아오는 অগসতিন 항상 অগসতিন음 열심히 일하던 곳에서 부당하게 잘린 후 시간이 날때마다 초코색 음료와 아이스크림(빠삐코, 커피, 콜라, 더위사냥 등) 을 잔뜩 사서 난센에 가지고 오곤 한다. 3개월에 한 번, 때로는 6개월에 한 번, 그렇게 hey~!!! 고디벱~~~~~ 하며 나를 불러주고 잘지내냐고 물어보고 나나 다른 동료들과 안부를 충분히 나눈 뒤에는 한쪽 구석으로 가서는 레슬링을 보며 혼자서 깔깔깔 웃어댔다. 그러다가 한 3주 전 일이었다. 그날도 여느때와 같이 অগসতিন이 방문했는데 난센에 붱붱만 있어서 잔뜩 가지고 온 음료와 아이스크림들이 아쉬워 진 것이었다. 그래서 오늘 방문때에는 처음으로 아무것도 사오지 않은채, 뭘 먹고 싶냐,.. 2016. 5. 20. limbo 문득 테시마 아오이를 듣는데 미치네상의 차 안이 생각났다. 어떤 의미에서 나 또한 경계에 있었던 사람이었구나 싶다. 2016. 5. 19. 인도 출장 준비 그래도 내 마음은 티베트에 사네/ 아마 아데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7/0428/060020070428.1008154814.html '그래도 내 마음은 티베트에 사네'(아마 아데 지음/궁리/김은주·김조년 옮김/1만2천원)는 중국 공산당의 지배 아래 27년간 투옥돼 고통으로 얼룩진 한 티베트 여인의 삶에 대한 기록이다. 그 여인의 이름은 '아마 아데'. 현재 조국 티베트를 떠나 인도의 다람살라에서 망명생활을 하는 그녀는 중국 압제 아래 있는 티베트의 역사와 현실을 생생한 육성으로 들려준다. 책을 읽는 내내 떠올려지는 단어는 깊은 고통, 괴로움, 분노 그리고 절망이었다. 어디에서도 한 점 희망의 빛이 비추어지지 않는 끝 모르는 아픔과 답답함. 타인의 삶을 송.. 2016. 5. 19.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