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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flee market https://www.antique-market.jp 2019. 5. 3.
불확실한 삶 우리가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것. 다른 이들이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것. 우리가 다른 사람의 변덕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는 것. 이 모두는 공포와 슬픔의 이유이다. 폭력을 이해하는 틀은 관계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반전의 행위가 내가 저지르는 폭력의 자기방어기제로서 작동하고 있지는 않은가? 나는 폭력의 가해자이자 연동된 자로서 조건과 행위의 관계를 사유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폭력의 경주에서 나는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가? 폭력에 폭력으로 응수하는 것이 정당할까? 폭력을 저지른 개인을 면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지구적인 정의의 조건을 떠맡을 책임을 지기 위해 질문을 제기. 어떤 조건이 무엇을 듣지 못하게 하는가? 들을 수 있는 것 너머에서 듣기. 듣기의 참여자로서 나를 위한 듣기가 아닌 . 나(우월.. 2019. 5. 2.
현재를 살기위해 이메일에 들어가면 엉망진창인 느낌인데 잠시 그 세계를 나와있으니 아무렇지 않고 편하다. 여러가지 안좋은 감정이 복잡히 얽혀있는 세계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었다. 가끔은 아예 단절하고 사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실제로 해결된 것은 많지않지만.. 다른 사람을 탓하며 잘 안되는 것들만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하는게 좋겠다했다 무언가 고치고 싶거든 3000배 절을 하라 했다 무엇인가를 하고싶은 의지가 없는데 함께 맞추며 살아가기 위해 뭔가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다행이기도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더 무의욕으로 상황을 몰아넣을지라도.. 아무렇지 않아지는 순간들이 더 많아지기도 한다. 잠 사이사이에. 삶 사이사이에 과거와 미래를 오간다. 그때는 .. 2019. 4. 29.
animal communicator 최근 하이디를 보고 동물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 이 이슈에 대해 좀 더 공부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때에, 기적적으로 티비에 동물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새들과 대화하는 법 뿐만 아니라, 말이 어떻게 사람의 감정을 읽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달팽이가 왜 왼쪽으로 회전하는 집을 가지게 되었을까 라는 질문이, 뱀으로부터 잘 피하기 위해서라는 답으로 나온 것 처럼 나는 동물들이나 식물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 받고 있는지에 흥미가 간다 2019. 4. 27.
고독- 백상현 타인의 텅빔을 인정하는 것. 거울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면, 우리는 고독해진다. 고독한 사람이야말로 진실한 사람이다. 나 자신이 지금 내가 생각하는 내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공백을 내안으로 가져오는 것. 공백을 기다려보는 것. 다른 사람이 나일 수 있다는. 낯섦의 시선을 적용해보는 것. 타자와 나 사이의 한계와 경계선을 인정하고 타자의 가능성을 기다려주는 것이 사랑이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은 가능성을 보는 것. 나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쉽게 평가하지 말기 백상현 201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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