অগসতিন
언제나 hey~~~~~!라는 밝은 목소리로 난센을 찾아오는 অগসতিন 항상 অগসতিন음 열심히 일하던 곳에서 부당하게 잘린 후 시간이 날때마다 초코색 음료와 아이스크림(빠삐코, 커피, 콜라, 더위사냥 등) 을 잔뜩 사서 난센에 가지고 오곤 한다. 3개월에 한 번, 때로는 6개월에 한 번, 그렇게 hey~!!! 고디벱~~~~~ 하며 나를 불러주고 잘지내냐고 물어보고 나나 다른 동료들과 안부를 충분히 나눈 뒤에는 한쪽 구석으로 가서는 레슬링을 보며 혼자서 깔깔깔 웃어댔다. 그러다가 한 3주 전 일이었다. 그날도 여느때와 같이 অগসতিন이 방문했는데 난센에 붱붱만 있어서 잔뜩 가지고 온 음료와 아이스크림들이 아쉬워 진 것이었다. 그래서 오늘 방문때에는 처음으로 아무것도 사오지 않은채, 뭘 먹고 싶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