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차를 운전하고 있는데 분노에 가득찬 아빠가 암마를 쫓아오는 꿈이었다. 우리는 들통나지 않기 위해 꾀 오랜 시간을 공포에 찬 운전을 했고 결국 그를 따돌렸다고 생각했으나 마지막에 낙심한 그를 내가 차로 치여 죽이는 꿈......그리고 꿈에 나왔던 보금 자리의 개는 이미 죽어서 시체가 되어 있었고 나는 그 개가 죽었는데도 슬픔을 느끼지 못할 만큼 지쳐있었다. 죽은 개의 시체에 깊은 입맞춤을 하고 다시 두려움 속으로 빠져들었다
너무너무 무서운 꿈이었다
너무너무 싫다 무섭다 두렵다 당장 내 곁에서 누군가가 괜찮다고. 그건 꿈이었고 내가 지켜주겠다고 이야기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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