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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렁 이 의 길/인 권 활 동 기 록 - 1 2 ~ 2 3 년

“Lives” Project 사업의 철학적 기반

by 두치고 2014. 7. 14.



피해자 인권이라는 것은 무엇이고 피해자의 증언을 어떻게 연구해야 하는가?

심층면담의 방법에 대해 집중 됨. 증언을 할 때 어떤 방식으로 insight를 해야하고? 상대방의 면접에 있어서 주도권을 넘긴다는 것을 처음으로 배움. 주도권을 상대방에게 넘기고 면담을 하면 면담이 더 풍요로워짐. 전체적인 것. 



민족지연구방법론: 참여, 관찰, 심층면담이라고 하는 것은 공식면담. 비공식 면담이라고 하는 것은 채팅하는 것과 같은것. 그것 또한 그들의 풍분한 삶. 그것을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이러한 것들이 어떠한 자료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기본적 방법론. 이러한 방법론을 통해 연구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활동에 접목을 시키면 활동에 있어서 '나의 면담을 어떻게 더 잘 증진 시킬 수 있을지' '이사람들의 경험을 어떠한 다양한 방법으로 이해하고, 기록할지'(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음)장기적으로는 만약 우리가 준비가 된다면, 책을 엮는다면 좋지 않을까? (일본군 성노예 전범 여성국제법정 한국위원회, 피해자) 유네스코로 문화제로 등록하려고 함. 피해자 증언이 너무 중요하다. 스스로 대변하기가 굉장히 힘든 것이다. 피해 여성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잘 이야기 할 수 없음. 상대방하고 인터렉트 하는 것도 힘들 수 있고, 자신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경우도 있음. 내가 피해자를 만나고 있고, 그분들을 우리는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 어떻게 대변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끝도 없이 해야한다고 생각함. 끊임없이 해야 하는 고민이라고 생각함.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 상황이 있었고 이렇게 대응했었는데, 이것이 맞았을까?라는 질문에 있어서 답을 알수는 없지만 논문이나 다른 연구에서 다른 이런식으로 했다.라고 피드백을 줄 수 있을 것 같음. 



'리아의 나라'라는 책 또한 난민 관련, 문화인류학 적으로 쓴 책. 리사는 생애사 연구. 아프리카 부시맨 쿵족. 생애사 연구를 한 책. 


- 민족지방법론: 상대방의 경험을 어떻게하면 그 의미 그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방법적으로 푼 것



*

듣는방법

말을 이끌어내는 방법

대응하는 방법

기록하는 방법


예. persecution을 어떻게 구체적이 언어로 표현할 것인가? 이 사람이 생각하는 persecution이 무엇인지에 대해 적어놓고.



* 내가 했던 심층면담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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