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록 색 다 이 어 리/꿈 기 록18 조롱 장애 여성 난민에 고령이라는 이유로 치별 받는 사람을 옹호하는 꿈 결국 그것이 나 자신이었고 나는 필사적으로 내게 권리를 달라 소리쳤지만 심판장을 비롯해 다른 대상자로부터 계속된 조롱과 웃음거리로 치부됐다 나는 필사적으로. 내 생명을 바쳐 죽어라 말하는데 그저 내 이야기를 웃음거리 조롱거리 하찮은 이야기로 듣는 사람들 아무리 소리쳐도 나를 이해해주는 내 편은 없는 막막한 상황들 꿈속에서 계속 울었다 요즘 슬픈 꿈을 많이 꾼다 누군가의 뒷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기다리며 슬퍼하거나 조롱당하며 슬퍼하거나 나는 많이 괜찮은 것 같은데 많이 슬픈가보다 2022. 1. 10. 보리와의 재회 그리고 다시 헤어짐의 꿈 꿈 속에 보리를 만났다 일본에 어떤 집에 갔는데 그들이 그곳에 있었다 나는 계속 화목한 그들 가족을 멤돌지만 외부자였다 보리는 하얀색 작은 강아지와 친구가 되어 있었다 보리와 강아지는 내 근처에 있더니 어느새 쏙 내 품에 들어왔다 그래서 행복했다 그런데 내가 짐을 챙기고 오빠를 기다리는 사이에 보리가 다른길로 어디론가 가버렸다 나는 보리랑 그 강아지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어서 그 집에서 일과를 끝내고 싶은데 계속 오빠는 전화통화를 해야한다고 하고 모두를 기다리게했다 아까 새벽 5시에 죽고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해서 어디서 어떻게 죽어야할지를 생각하며 너무 힘들었는데 떨어지며 후회할까 불타며 후회할까 근데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아 무섭다 그럼 그 방법으로 죽어야겠다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마스크를 껴야지 .. 2022. 1. 3. 오랫만에 꿈 누군가 고일해의 얼굴에 상처를 내는데 나는 그걸 막지 못해 너무 괴롭고 슬프고 그 억울함 슬픔 무력감 등을 해소하기위해 다른 사람들을 도왔다 2021. 11. 11. 생일 어릴때 모습을 꿈으로 꿨다 외로워보였고 슬퍼보였고 혼자이지만 일해나 엄마나.아빠가 있었다 세월이 흐른것이 슬펐다 영상이 끝나고 난 조용히 바깥으로나가 엉엉 울고 코를 풀어ㅛ다 코를 다 비워낼때까지.. 2020. 7. 29. 사또이 종종 꾸는 꿈이 있다 내가 데려온 아이들을 내가ㅜ제대러 돌보지ㅜ않아ㅜ병들게 하고ㅜ죽이는 꿈.. 오늘은 사또이 같이 생긴 아이가 3일 내내 나를 잊었냐며 손을 내밀고와서 잠깐 기다려..하고 죽을 만들어오려는데 그 사이에 죽어버려서 엉엉 우는 꿈을 꿨다 엄마랑 일해랑 나랑 다같이..... 많이 울었는지 일어나니 눈물이 좀 나네..ㅠ 2020. 1. 7. 꿈 이후 잠에서 덜 깨어났을때 나는 난민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아무런 이유가 없다 생각했다 그냥 사회적인 활동이고, 그렇게까지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되구나 생각했다 2019. 4. 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