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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록 색 다 이 어 리/가 족29

윤스미자 할머니 마지막 모습을 만났다 아빠랑 일해랑.. 금색 귀고리 담배를 피는 조금은 살찐 뒷모습은 고민을 하던.. 2018. 10. 5.
기억의 재구성 할아버지, 아빠 초등학교때 술드시고와서는 엿맥였던 정이 많은 할아버지 아빠. 앞으로 빚이라저리 갚고 노후는 이리저리 살고. 돈 좀 모아서 은지에게 남겨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은지와 일해는 복덩이야. 그저 너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람다. 아빠는 간섭안할게 일해가 일 못할때 스트레스 받을까봐 얼마나 힘들까 싶어 20만원 용돈 엄마 통해서 줌. 엄마. 초등학교 전학절차를 밟던 날, 나에게 전화할 시간이 없었어 2016. 10. 1.
순무 뭐든지 마음먹기에 달려있는거야 2016. 9. 14.
중요한 것 ​ 한참을 태웠는데도 다 안탔다 주민들의 항의에 결국 다 태우지 못하고 버린다 매운 연기 받으며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을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했다. 늘 그랬지만 이번에 분명히 알게 된다 삶에서 뭐가 제일 중요한지 그가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 포근히 감싸고 안전함 느낄수 있는 존재로 살아가겠다. 다짐하고 다짐하고 다짐하고... ​ 그게 내가 살아갈 유일한 길, 살아가는 이유, 숨통, 아프게 해서 미안해.... 2016. 6. 24.
어린이 불현듯 초등학교 3학년때의 이야기가 떠올랐다 정말 정말 곱고 곱고 아름답고 아름다운 존재.. 2016. 6. 15.
아빠 ​​ 붕어빵 같이 먹으면서 걷는 길 월출보며 아빠의 노후계획 듣기 결혼할때되면 해야. 성실한 사람을 만나라 신데렐라맨의 정신력 스시-생명 장인: 생명으로 생명을 연장 아빠가 읽어준 아이다미츠오; 사람은 점수를 매겨지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다. 꽃을 받쳐주는 가지. 가지를 받쳐주는 줄기. 줄기를 받쳐주는 뿌리. 뿌리는 보이지 않는다 사람은 일생을 공부하고 뿌리내려간다(?) 2016.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