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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분 에 물 주 기

잘라난

by 두치고 2014. 9. 6.

> 인생은 충실하게 살아야 해 마음이 없는 건 죽은 거라고. 인생이란 결국 그런거야. 삶을 사랑하라. 간단한거지. 

일도 마찬가지야. 일은 즐기고 사랑해야 하는 법이지. 우리 자신도 그렇지. 자신을 스스로를 사랑해야해 다른 사람은 사랑하면서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되. 다른 사람은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



> 빙글빙글 춤을추어라

주머니에는 꽃다발이 가득


너는 아침에 치즈를 ㅁ거지만

내게는 카사바 뿐


빙글빙글 춤을추어라

주머니에는 꽃다발이 가득


거지들은 죽어가지만

자본가들은 행복하겠지


빙글빙글 춤을추어라

주머니에는 꽃다발이 가득


부패한 자들을 잡아

모두의 목을 매달아라



(반주)


그리고 그는 부르짓네


개혁은 어떻게 됐는가?


개혁


자위


개혁


모두 썩어빠졌지


개혁


모두 빈말일 뿐


개혁


--


> 나는 예술의 매춘부니까. 버스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음악을 통해 나를 파는 거야. 그러니 매춘부지

- 매춘부라고 불리는 걸 왜 좋아하는 거야?

> 매춘은 가장 정직한 직업이니까. 정부 관료들과 달리 부패라는게 없거든. 아첨꾼보다는 매춘부라고 불리는게 나아

- 어째서?

> 매춘은 정직한 일이지만 아첨은 정직하지 못하거든

속으로 딴 마음을 품고서 입에 발린 소리를 하는 거잖아 나는 그렇지 않아


>난 부자가 되는 법은 몰라도 관객들에게 돈 받는 법은 알아





> 현실이 두렵지 않아요. 인생은 충실히 살면 돼요. 두려울 게 뭐 있어요? 돈은 언제고 구할 수 있지만 행복은 쉽게 얻지 못해요. 사랑은 사회적 지위와는 전혀 상관없는 거고요. 사랑을 하면 모래를 먹어도 초콜렛 맛이 난대요.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거에요. 제 삶의 목표는 사랑을 찾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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