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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록 색 다 이 어 리/가 족

울 엄마 인생

by 두치고 2024. 5. 26.

황금을 돌처럼 보며 논문을 쓰고 수행하던 엄마는,
이제 끌어당김 법칙 하며 ㅋㅋ 돌을 황금처럼 본다.
104번 버스를 매일 타며 글을 쓰는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 아름다워서 엉엉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꺄르르 웃는 학생의 모습, 날로먹는 스시 간판, 소나무가 가로수인 거리 등등에 대한 이야기가 참 아름답다.
”은지야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해서 어느 경지에 이르면, 너가 다른 사람의 평가에 상관 없이 자유로울 수 있어“
“인생은 복잡하게 엉킨 실타래 같아 날실들을 하나씩 뽑아서 연결하는 것”
“너도 매일 꾸준히 글을 써봐. 일상의 사이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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