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떡을 드시다가 그렇게 가셨다는 사실이
불현듯 떠올라 악몽처럼 깼다
어떻게 그렇게... 사람이 쉽게 죽을 수 있나.....
어떻게............
한평생을 그리 열심히 끈질기게 살아오셨건만...
어찌 그리 가실 수 있나....
삶이 너무 허무하디 허무해서
무서울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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