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록 색 다 이 어 리/가 족

흔적들

두치고 2020. 4. 19. 13:41

문득 잠들기 직전에
이제는 주차장이 된
사라진 양정집의 터를 걷는 이미지가 보였다
그곳에서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살았었는데...
그들이 살아왔던 흔적들은 다 사라지고 없다
삶이란 무엇일까..
그저 일생을 살다가 .. 가버리면 다 사라지는 것을..

'초 록 색 다 이 어 리 > 가 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일해가 아프고  (0) 2021.02.23
자다가  (0) 2020.08.19
안도감  (0) 2020.04.11
ㅠㅠㅠ  (0) 2019.10.25
일해와의 통화  (0) 201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