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에서 이란 비자 받기

★타슈켄트에서 이란 비자 받기

타슈켄트 이란대사관

Posol'stvo Islamskoy Respubliki Iran(구글지도 이름)

주소: Parkent Street 20

영업시간: 월~금 9시부터 12:30pm

준비물: 여권, 사진1매, 수수료(38유로) 온라인 이란 비자 신청서

전화번호:(+998) 71268 4768

(사진촬영 금지라서 몰카..)

이란 대사관 방문 전 미리 인터넷으로 관광비자 신청하고나면 이메일로 바코드가 있는 신청서가 첨부되어 옴. 이를 프린트해서 가면됨. 나의 경우는 오전에 도착했더니 오후 2시에 다시 오라고해서 다시 감.  이란대사관 갈때 얀덱스로 나오는 이란 대사관 가면 안됨. 엉뚱한 곳을 가니 저 위의 주소를 직접 찍어서 가기. 대사관 중간에 위치한 문으로 입장해야하며, 벨을 눌러도 문을 30분 넘게 안열어줄 수 있음. 문지기도 안이 어떤 사정인지 모르기 때문에 문이 안열릴 경우에는 직접 전화를 해보기를 권장함. 

(신청서 상에 이란에 있는 친척이나 친구의 이름과 주소를 적는 칸은 없을 경우 호텔 이름으로 대체 가능)


온라인 비자 신청 서류를 제출했더니 위의 신청서를 다시 적도록 안내. 이후 직업과 월급에 대한 질문을 받음. 항공권 제출을 요구받았으나 투르크메니스탄 통해 육로로 갈 예정임을 이야기하니 그냥 통과.수수료는 일반적으로 인근 은행가서 제출하도록 안내하나(대사관으로부터 3~4키로 미터 떨어진 곳), 나는 직접 현금을 냈음. 달러나 숨보다 유로로 내는 것을 선호함. 가급적이면 유로로 준비해가는게 귀찮은 일을 만들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듯. 나는 유로가 없다고하니 숨으로 대체해서 냄. 406448숨 지출안내 받아 407000숨 냈더니 잔돈은 거슬러주지않으심. 가급적이면 잔돈맞춰서 내는게 좋을 것 같음.  2시간 정도 대기후 비자 발급 받음. 이란 대사관에서 비자 받으며 느낀건… 아저씨가 습관적으로 자꾸 내일 오라고 이야기하시는데(전화나 대면상으로), 그럴때마다 오늘 비자를 받고 싶다고 이야기를 다시 해볼 필요가 있을듯.. 그러면 그냥 오늘 비자를 주기위해 절차를 진행해주심.


타슈켄트 테헤란 직항이 그동안 없었다가 어제 일자부터 생김. 오늘 현지분 통해서 확인하니 아직 인터넷에는 검색은 안된다고 하는데 이란쪽 항공사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타슈켄트에서 테헤란 가기 위해 아제르바이잔 경유했어야했다고 하는데 비행기 이용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