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렁 이 의 길/탐 구

상처없이 사랑하고 싶다

두치고 2016. 7. 1. 12:56





나르시시즘적 관계에서 담합의 핵심은 사랑과 결혼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과연 내가 얼마나 파트너를 위해 나 자신을 단념할 수 있는가. 그리고 내가 관계 안에서 얼마나 나 자신으로 머물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우리는 얼마만큼의 거리를 유지해야하며, 어느정도로 융합되어야하는가? 파트너는 얼마만큼 나 자신과 동일시되고 나만을 위해살며 나의 자존감을 높여주어야하는가? 나는 파트너에게 얼마만큼 더 나은 자아를 빌려올 수 있는가?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관계를 만드는 9가지 방법

1. 관계의 공진화, 두 사람이 함께 자신의 자쥰감과 자립을 강화. 두 사람이 서로 자신의 모습을 상대방의 거울에 비춰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인간으로 확인받을 수 있는 관계맺기 방식. 신뢰, 인정, 정직, 배려, 타협 의지 등. 갈등을 회피하지 않는 태도와 대화하려는 의지.
2. 심리전문가에 도움을 요청
3. 솔직한 대화 시도: 상대방을 보는 것이 아닌 자신의 두려움과 근심만 보게됨. 상대를 통제하는 것이 아닌 상대의 안녕에 대한 관심.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회복해야하고 서로 자신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인식해야함. 두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고, 이제껏 무엇에 대해 침묵해왔나이다.
- 당신에게 중요한 일에 대해 마라고 당신의 욕구를 표현하라
- 당신이 상대방의 행동을 받아들일 수 없는, 혹은 그러기를 원치 않는 경계를 분명히 설정하라
- 상대방이 당신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할 때 적극적으로 방어하라.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 자기자신과 현재를 긍정하라
-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을 머릿속으로 맘대로 해석하지말고 직접 물어봐라
-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발전시키리
-조작, 복수, 시기를 피하라
>>>즉 당신의 삶이 어떤 모습이기를 원하는지 스스로 정하고 행동하라.
4. 둘만의 '마법의 주문'을 만들어라
1) 갈등 상황에 빠졌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
2) 두 사람이 미리 정해둔 흥분된 마음을 진정시킬 둘만의 마법의 주문을 소리내어 외침.
3) 흥분 가라 앉힌 뒤 이야기하기
5. 평가가 아닌 '사랑의 눈길'로 바라보라
상대를 지그시 바라보는 사랑의 눈길을 통해 우리라는 관계가 생겨나는 바로 그 순간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열쇠는 바로 이 같은 우리 라는 생각이다. 우리 는 상대와 진짜 관계에 들어서는 것이다.
6. 함께하는 삶의 모습을 그려라
7.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라
8. 내면의 생명력을 발견하라
9. 질문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접점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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