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내 마음은 티베트에 사네/ 아마 아데
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7/0428/060020070428.1008154814.html
'그래도 내 마음은 티베트에 사네'(아마 아데 지음/궁리/김은주·김조년 옮김/1만2천원)는 중국 공산당의 지배 아래 27년간 투옥돼 고통으로 얼룩진 한 티베트 여인의 삶에 대한 기록이다. 그 여인의 이름은 '아마 아데'. 현재 조국 티베트를 떠나 인도의 다람살라에서 망명생활을 하는 그녀는 중국 압제 아래 있는 티베트의 역사와 현실을 생생한 육성으로 들려준다.
책을 읽는 내내 떠올려지는 단어는 깊은 고통, 괴로움, 분노 그리고 절망이었다. 어디에서도 한 점 희망의 빛이 비추어지지 않는 끝 모르는 아픔과 답답함. 타인의 삶을 송두리째 짓밟아버린 인간의 광기와 맹목적 이데올로기가 얼마나 섬뜩한 것인지! ....
가둘 수 없는 영혼
팔덴 갸초 자서전,한 티베트 라마승의 30년간의 투옥과 수행 이야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400758
이 책은 역사의 격랑에 휘말린 한 승려의 기구한 자서전일 뿐만 아니라 그동안 티베트 망명자들이 하나씩 전하던 티베트의 현실이 집대성된 역사적인 자료집을 겸하고 있다. 이 책은 달라이 라마의 권유로 탄생하게 되었다. 조국을 떠나온 티베트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듯 팔덴 갸초도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로 망명한 뒤 다람살라에서 달라이 라마를 만났다. 그 자리에서 달라이 라마는 그의 삶을 글로 남겨 티베트의 아픔을 세상에 알리라고 권했다.
행복한 사람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5050058
기억하는 자의 목소리, 아마 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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