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적인 변화란 우선 리더 자신의 변화를 의미한다. 즉, 조직의 리더로서 ‘내가 열망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며, 이곳에서 일을 한다는 것이 내 삶에 실존적으로 주는 의미가 무엇이며, 내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회피하지 않고 선택하며 일할 수 있는 곳인지, 나는 정말 이곳에서 성장하고 있는지, 나는 일을 하는 것이 정말 행복한지’ 등에 대한 일련의 캐물음을 통해 자기 인식과 자기 돌봄을 수행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구성원들의 내면적인 삶에 대한 변화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그들은 어떤 가치를 갖고 일을 하고 있는지, 그들의 삶에 우선순위는 무엇인지, 어떤 것에 영감을 받고 있는지, 어떤 열정과 꿈을 갖고 있는지, 조직에서 일을 하면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무엇을 두려워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일련의 캐물음을 통해 구성원들 스스로가 자기 인식과 자기 돌봄을 할 수 있도록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http://socialinnovationgroup.kr/archives/3602
1. 내가 열망하는 것이 무엇인가
2. 이곳에서 일을 한다는 것이 내 삶에 실존적으로 주는 의미가 무엇인가
3. 내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회피하지 안고 선택하며 일할 수 있는 곳인가
4. 나는 정말 이곳에서 성장하고 있는가
5. 나는 일하는 것이 정말 행복한가
6. 동료들은 어떤 가치를 갖고 일을 하고 있는가
7. 그들의 삶에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8. 어떤 것에 영감을 받고 있는가
9. 어떤 열정과 꿈을 갖고 있는가
10. 조직에서 일을 하며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11.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12. 내 삶의 본질적이고 본래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 나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지난해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를 알았다. 그리고 살아 있을때 신나게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활동을 통해 무엇을 추구하는가? 내 삶이 활동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활동에서 어려움이 많다.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리틀포레스트에서처럼, 흙을 밟고 먹거리를 키우고, 자연에 둘러쌓여서 사는 삶이 단조롭지는 않은데. 나는 무엇을 두려워 하는가?
*
13. 그것에 도달하고 있는가
외부적 성취가 아닌, 내면적 기쁨과 안정을 탐색하기.
14. '내가 언제 정말 즐거웠었나,
15. 내가 언제 가장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었나,
16. 그것이 가능했던 나의 내면적인 상태는 어떠했는가'
*사회복지 실습/사회복지실천론 이수
> 이후에 남은 4과목에 대해서 고민.
* 영어!
*소셜이노베이션그룹 철학세미나 - 5월 25일
서울시인권강사양성 12월
* 아랍어!
인간의 '자립성'을 기초하는 존재구성틀은 다양한 계기들로 쪼개져있다. 현 존재의 '자립성' 또는 '자기-항존성'이란 다양한 계기들로 이루어진 존재구성틀에 놓여 있는 현존재가 언제나 가능적인 것으로 있는 가능성에 기투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전체성을 이루고 있음을 말한다.
불가능성의 가능성과 연관되는 현존재의 자기동일성은 단순한 보편성을 벗어나 각자적인 자기동일성 개념으로 귀결된다.
현존재는 다양한 계기들로 인하여 흔들리는 반석으로 있는 '실존'에 근거함.
http://home.sogang.ac.kr/sites/sgriphil/testmenu1/PublishingImages/24/%ED%95%98%EC%9D%B4%EB%8D%B0%EA%B1%B0%EC%97%90%EA%B2%8C%EC%84%9C_%EC%9E%90%EB%A6%BD%EC%84%B1%EC%9C%BC%EB%A1%9C%EC%84%9C%EC%9D%98_%EC%9E%90%EA%B8%B0%EB%8F%99%EC%9D%BC%EC%84%B1_%EA%B0%9C%EB%85%90.pdf
현상의 목표와 가치를 넘어서 내 삶의 본질적이고 본래적인 의미에 ‘도달’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고 점검하고 성찰하고 캐묻는 일련의 과정이 바로 소프로쉬네로서 ‘자기관계’인 것입니다.
stn.hcn.co.kr/ur/so/mz/magazineConts.hcn?method=pop_00&p_menu_id=100704&con_idx=78114&news_field=004&con_all_disp_cd=3
http://www.civilnet.net/xe/index.php?mid=now2_action&page=3&document_srl=77593
결국 비전이라는 것은 본질이 발현된 미래 가치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본질을 캐묻는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과정이 함께 하는 사람들 안에서 공명을 일으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토론하고 논의하고 의견을 모으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서로에게 울림을 주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탐구해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열망을,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들 속에서 발견된 공동의 가치와 연결시키고, 그것이 진정한 강동의 본질인지를 끊임없이 물으면서 함께 멋진 비전을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그 과정은 단기간에 쉽게 만들어지지는 않을테지만, 일단 한번 물꼬가 트였으니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그 길이 보이실 거라 믿습니다.
http://socialinnovationgroup.kr/archives/3740
본 논문은 플라톤 철학에 나타난 자기 인식의 문제가 영혼의 '돌봄'(epimeleia)이라는 실천적 양식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알기위해 영혼의 본성과 기능을 분석하여 일상적 삶 속에서 윤리적 및 정치적 계기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첫째, '윤리적 정초로서의 자기 인식'의 문제는 궁극적으로 자기 돌봄의 이론적 계기이다. 영혼을 돌보는 행위는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필연적으로 전제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그것은 윤리학의 정초로서 중요한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둘째, 영혼의 본성과 삶의 방식과 관련하여 플라톤이 구별하는 영혼의 세 부분들인 이성과 기개와 욕구의 특징에 따라 세 종류의 사람들인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 '이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 '이익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구별할 수 있다. 나아가 국가의 다섯 가지 정체, 즉 최선의 정체 외에 명예제, 과두제, 민주제, 참주제와 관련하여 다섯 가지 종류의 개인의 영혼과 다섯 가지 종류의 삶의 방식이 있다고 한다. 셋째, 영혼의 조화와 자기 지배의 원리와 관련하여 플라톤은 이성 이외에 기개나 욕구의 힘이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성의 역할을 중시하였다. 이성은 본래 기개나 특히 욕구에 비하면 '힘'이 약한 존재이다. 플라톤은 인간의 영혼을 구성하는 데 욕구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기 위해 여러개의 머리를 가진 짐승에 비유하여 말하였다. 만약 우리가 이성의 능력을 올바로 훈련하지 않으면, 그것은 자기 자신보다 본성적으로 강력한 힘을 가진 기개나 욕구를 통제할 수 없다. 이성이 기개와 욕구를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때 영혼이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넷째, 영혼의 돌봄과 윤리적 치유와 관련하여 자신의 영혼을 돌보는 것은 실천적으로 타인의 영혼을 돌보는 것과 필연적으로 연관될 수밖에 없다. 일상적인 삶 속에서 우리의 영혼은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성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것은 윤리적 삶 및 정치적 삶의 실천적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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