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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렁 이 의 길/인 권 활 동 기 록 - 1 2 ~ 2 3 년

k고등법워 판결문을 통역해드리고,

by 두치고 2016. 1. 28.

k고등법워 판결문을 통역해드리고, 대법원 이후의 계획에 대해서, 재신청 할거라고 하시는 이야기를 듣고 전화를 끊고서 상담일지를 적는데. 뭔가 쇼헬의 삶을 생각하니 막막했다. 어디에서 태어났는지에 따라 이렇게 다른 삶을 살구나 싶었다.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대부분의 권리를 박탈당한채 장기간 삶을 지속해야하는 상황. 난센에 있으면 그 상황을 자주 보게 된다. 그런데 오늘은 그 상황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 그가 살아갈 하루하루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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