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간의 난센 활동이 종료되고 다시 2년차를 달리기 시작하였다.
지난 일년간은 나에게 어떤 한 해였나?
치열한 자기 시간 속에서의 고민을 바탕으로 한 나만의 생각으로 나의 의견과 나의 것들을 만들어 가는 것.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욕심을 가지고 쟁취하여 나아가는 것.
정치적인 활동, 투쟁.
모든 인간의 일은 그렇게 투쟁되어져 가는 것
모든 것이 치밀한 계획과 딜로써 이루어져나가는 거
나의 의견을 뚜렷이 나타내는 것= 나의 영역을 만들어 나가는 것.
난민인권센터,
무엇이 가장 인권적이며 지속가능한 체계인걸까?
조금 더 용기를 내어 이야기하기.
한 번 더 용기를 내어 이야기하기.
그리고 깊은 성찰과 고민.
'지 렁 이 의 길 > 인 권 활 동 기 록 - 1 2 ~ 2 3 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을 것을 알지만, 제 갈길을 묵묵히 가는 지렁이처럼 (0) | 2013.03.19 |
---|---|
오징어무침소면과 맥주 한잔을 걸친 난센일기 (0) | 2013.03.13 |
음.............. (0) | 2013.01.14 |
칼칼한 순대국물이 오늘 나에게 말해주던 것 (0) | 2013.01.09 |
20121230 (0) | 2012.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