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보고싶지 않은 것들을 잘 보고 있다
나는 회피하기 1등으로 잘하는데
삶에서 도망치려 할 수록 삶은 더욱 나에게 바짝 다가와 고개를 내민다 크리슈나무르티 할아버지의 말이 맞았다
그래도 모든 것을 전력을 다해 할 수는 없다 그러기에 지금의 나는 금방 지쳐버리기 때문에
별 쓰잘떼기 없는 것에도 허리캐인에 휩쓸려가듯 흔들리는 스스로를 보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듯하다
나 다운 모습으로 있되 더욱 강해져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분명히 작년 보다는 강해졌다 그래도 더 강해져야 한다
그래야지 이 요상망측한 세상속에서 또라이 같은 내가 해낼 수 있다 지니에게: 첫번째 소원은 로또 1등당첨 또는 2등도 괜찮음
피가 모자라 포도 주스 먹어야지
오늘 이후로는 블로그에 일기써야지 여기는 재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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