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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록 색 다 이 어 리/토 로

2008.02.03 일

by 두치고 2012. 5. 1.


다자이 오사무의 글을 보다가

michael nyman의 곡을 듣다가

세삼스레 지난 밤에 꿨던 꿈이 떠올랐다

 

곧게 뻗은 일자 무지개를 발견하여

방방 뛰던 꿈속의 해맑은 자신의 모습은

낯설게 느껴진다

 

 

 

난 지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부로 꿈을 꾸는 방향으로 머리를 두고 잔다

그것은 體가 움직이지 않는 시간의 특별한 경험이다

매일 밤 꾸는 꿈은 막연한 소재와 얼토당토한 스토리의 전개로 이루어 지는데

지금의 고요와 같은 매력을 발산한다

그것은 자기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시간이다.

 

 

보고싶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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