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Do We Come From? What Are We? Where Are We Going?
고갱전을 다녀오며, 또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깨달은 바.
위대한 자. 들은 결국 decay를 거스른 것
인간 본성을 초월하며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끊임없이 하고,
그 안에서의 '신'/내면의 신을 향해 한 걸음 씩 걸어 나갔던 것.
그 행위. 그 예술은 오로지 침묵만이 있었다는 것.
잊지않기. 이 모든 것들이
살아 있는 위대한 것이었다는 것을.
위대한 생명으로서의 삶의 행보였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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