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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렁 이 의 길/인 권 활 동 기 록 - 1 2 ~ 2 3 년

힘들다

by 두치고 2013. 6. 9.



오늘이 토요일인지도 모르고
베이코리아에 무한도전이 오늘 날짜로 올라온 것을 보고서야
오늘이 토요일이라는 걸 자각했다

몸이 너무 힘들다
하루종일 힘들게 일했다
그래도 그 모든 걸 잊게했던
시 한구절이다.

물론 모두 다 내맘같이 않은
타단체 사람들도 있지만
열심히 같이 달려주는 동료가 있고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에 감사하다.

힘든 만큼 뿌듯하다
최선을 다해가고 있다.
아직 100센트는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다

전심전력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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