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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분 에 물 주 기

눈이부시게

by 두치고 2019. 6. 5.

삶이 한낯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저녁 
어느하루 눈부시지 않은 하루가 없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별거아닌 하루가 온다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내 감정에 책임을 진다는 것
1. 자신의 삶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음. 왜곡하지 않고 그대로 표현할 용기가 있음
2. 사건 뒤에 내 감정을 그대로
3. 내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보살핌이었구나
4. 그 사람도 그 행동 뒤에는 이런게 중요했겠구나 '욕구를 발견하고
5. 대화를 함

상대의 느낌을 내가 지고 있는 경우가 있음. 그건 불가능함.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서 불안해서 이불에 오줌을 쌈. 그 당시엔 두려웠기 때문에 몰랐는데 크면서 엄청난 수치심을 키워갔었음. 
내가 내 감정에 책임을 진다고 하는 것은, 감정뒤에 필요한 욕구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상대에 그 욕구를 연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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