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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록 색 다 이 어 리/복 학 생 일 기 - 1 1 년

2010.11.08 월 22:54

by 두치고 2012. 5. 13.

한마음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유토피아

그만큼 굉장히 힘든 일이지

내가 앞으로 일할 곳이 그랬으면 좋겠다

로힝기야 때처럼

니코니코 때처럼

 

 

100년인생에서 나는 고작 24단계일뿐

사회인이지만 학교라는 고립된 곳에서

눈과 귀와 입이 막히기 쉽지만

나는 고작 24단계일뿐

숲을 보고 생각해야지

 

내가 지금 어떻게 해야하는가

많이 돌아가게되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많이 뒤쳐지겠지

그래도 치타공바닷가의 배 들 처럼

우리는 각자의 길을 가는거지

스스로의 인생을 사는거지

아무도 대신 살아주질 않지

 

좀더 적극적으로 기회를 나에게 가져다주고

실력을 쌓아야지

인간은 누구나 위대한 잠재력이 있으니까

나에게 주어진 여건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내가 받은 만큼 구실을 할 수 있어야지

 

 

내년에 학교를 계속 다니게 된다면

등록금 인상에 대한 시위나 해야겠다

 

 

그러나

어떻게 이전에

가 더 중요하지

 

 

 

 

아 미카사 안짤릴라면 이시간에 영어한자라도 더봐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우의 99만원 번역기에 혹하는 나일세ㅋㅋㅋㅋ

 

 

 

윤성호교수님 수업을 마치고

인사관올라가는 길에 3d시뮬레이션이 펼쳐졌던 것 처럼

늘 같은 길도 하루아침에 새로워질 수 있는거지

 

 

아아

손이시려워

오늘하루가 또 이렇게 갑니다

이렇게 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나쁘지만

나쁘지 않지요

 

스마트폰쓰고싶다

나도 스마트해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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