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서 보냈던 '5주'의 시간은 자신에게 있어 아주 특별한 시간들이었음을 저 빽빽이 채워진 일기장을 보며 다시한번 깨닫는다.
오늘 부산은 하루종일 맑음 크크크
너무 맑아서, 살이 타들어갈 뻔 했다.
아아,
난 지난 5주동안의 훈련생활을 수료한 후 훈련생이아닌, 봉사단원이 된 것이다.
정말
세삼스럽지만..
전혀 다른 생활을 머지않아 하게 될 것이다. 나 자신에게 학생이라는 타이틀이 아닌, 지금까지와는 다른 봉사단원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이 생겼다.
변화
앞으로의 삶이 그러하겠지만, 난 더이상 예전의 내가 아니다. - Ernesto Che
Guevara
훈련소
훈련소 안에서 막내라고 차고 넘치는 사랑을 받았고, 덕분에 내가 생각만으로 그쳤던 일들을
행하고,(피아노도치고, 태권도고려, 북도 칠수있고, 장구도치고, 인사를한다거나, 감사하는마음들 )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자신과의 대화나 싸움을 통해 더욱 자신을 사랑할 수 있었던 시간이아니었나 생각된다.
끝으로
こまつ, 그리고 joe
내게 열정을 나누어주신 두 분께 " "는 말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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