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 없었더라면 난 벌써 죽었을지도 모르겠다.
이 세상에 음악이 존재한다는 것이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가 베베꼬인 이어폰을 건너 가슴으로 들어와서는 무거운 어깨를 토닥이며 치유해주는 밤
비록, 깊은 밤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지만 음악만으로 영혼이 충만해 지는 순간. 세상에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풍요로워 지는 어제와 오늘의 사이. 귀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신이 사랑스러워 지는 순간. 내가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인간이라는 사실이 경이로워 지는 순간. 내 안에 온 우주를 담아 모든것에 관대해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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