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치고 2015. 3. 26. 09:46




은지씨는 은지씨 그대로만으로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충분한

존엄한 존재라는 것을

여행 속에서 느끼고 돌아오길 바래요..



여행 중에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

그게 걱정이긴 하지만 

예기치 못하게 일어나는 상황들 속에서

또 자신을 돌아볼 계기가 생길 것.